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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에버랜드 동식물 ‘유령사업’…제일모직 가치 뻥튀기 삼성, 에버랜드 동식물 ‘유령사업’…제일모직 가치 뻥튀기 2015년 안진·삼정 삼성합병 보고서 입수 “에버랜드 동식물 활용한 바이오 신사업”…실체 없는 사업 드러나 삼바와 별개로 이재용 지배력 강화 활용…삼성 “수사중 답변 못해” [한겨레] 배지현 기자 | 등록 : 2019-05-23 05:00 | 수정 : 2019-05-23 09:39 삼성이 2015년 ‘삼성물산-제일모직 합병’을 앞두고 ‘에버랜드 동식물을 이용한 바이오 신사업’을 추진하는 것처럼 꾸며 제일모직의 기업가치를 3조원가량 부풀린 사실이 드러났다. 평가액으로 따지면 현재 검찰 수사가 진행 중인 삼성바이오로직스(삼성바이오) 콜옵션 부채 누락액(1조8000억원)보다 더 큰 규모다. 두 사안에서만 제일모직의 가치는 4.8조원가량 과대평가된 셈이다.. 더보기
회계사들, 삼바 분식회계 덮으려 ‘조직적 거짓말’ 회계사들, 삼바 분식회계 덮으려 ‘조직적 거짓말’ 삼정·안진 등 소속 회계사들 애초 금융당국 등 조사 때 “콜옵션 알았다” 진술 최근 검찰 조사 “콜옵션 존재 몰랐다” 실토 [한겨레] 임재우 최현준 기자 | 등록 : 2019-04-24 17:29 | 수정 : 2019-04-24 17:50 삼성바이오로직스(삼성바이오) 회계 사기에 관여한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는 대형 회계법인 소속 회계사들이 핵심 의혹 중 하나인 ‘콜옵션 조항’과 관련해 삼성바이오와 입을 맞춰 조직적으로 거짓말을 했다고 인정한 것으로 확인됐다. 고의적인 분식회계가 아니라는 삼성바이오 쪽 주장에 균열이 생겼다는 평가가 나온다. 24일 가 회계법인 등을 취재한 결과, 최근 삼성바이오 회계 사기(분식회계) 의혹에 연루돼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