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썸네일형 리스트형 법 어겨가며 추진되는 사드부지 교환 법 어겨가며 추진되는 국방부-롯데의 사드부지 교환 [민중의소리] 구영희 전문기자 | 발행 : 2017-01-11 11:34:51 | 수정 : 2017-01-11 11:34:51 국방부가 주한미군의 사드 배치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롯데와의 부지 교환에 불법적 요소들이 허다한 것으로 확인됐다. 국방부는 국유재산법에 기초한 ‘재산 교환’방식으로 경북 성주의 롯데 골프장 부지를 확보하려 해왔다. 국방부가 골프장 부지와 교환하려는 곳은 남양주에 있는 군부대 땅이다. 현재 이곳은 육군 제2군수지원사령부 예하 부대가 주둔하고 있다. 문제는 이 교환이 국유재산법에서 허용된 범위를 넘어서서 위법한 방식으로 추진되고 있다는 점이다. 국방부 재산과 롯데 골프장의 재산가격은 큰 차이 작년 9월 29일 국방부는 롯데 성주골프장.. 더보기 "낙동강, 공업용수 수준... 4대강 목표 달성 실패" "낙동강, 공업용수 수준... 4대강 목표 달성 실패" 녹색연합 "대부분 수질 악화... 복원·재자연화 추진해야" [오마이뉴스] 박소희 | 13.01.28 15:36 | 최종 업데이트 13.01.28 17:48 ▲ 녹색연합은 1월 28일 서울 종로구 녹색교육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정부가 스스로 제시한 4대강 사업의 수질관리 목표를 달성하지 못한데다 낙동강 수질은 공업용수 수준으로 떨어졌다"고 밝혔다. ⓒ 박소희 4대강 살리기 사업으로 낙동강의 수질이 좋아지긴커녕 공업용수 수준인 4등급으로 나빠진 것이 확인됐다. 녹색연합은 환경부 물환경정보시스템 공시자료를 바탕으로 분석한 결과를 28일 공개하며 "정부는 4대강 사업 마스터플랜에서 제시한 수질개선 목표 달성에도 완전히 실패했다"고 밝혔다. 녹색연합은 이.. 더보기 태풍 산바에 상주·구미 낙동강 둔치 곳곳 유실 태풍 산바에 상주·구미 낙동강 둔치 곳곳 유실 지천이 더 심해…감천에선 돌망태 통째로 사라져 [연합뉴스] 상주·구미=손대성 기자 | 2012/09/23 11:08 송고 ▲ 유실된 구미천 토사 (구미=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경북 구미천 덕산교 주변 토사가 태풍 '산바'로 유실됐다. 둔치를 따라서 만든 자전거도로와 가드레일도 일부 휘거나 사라졌다. 사진은 태풍이 지나간 직후인 지난 18일 모습. 2012.9.23 > (상주·구미=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태풍 '산바'로 경북 상주와 구미 일대의 낙동강 중·상류지역이 큰 피해를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합뉴스가 22일 이 일대를 현장 취재한 결과 경북 상주시 낙동면에 있는 낙동강 낙단보의 하류지역 둔치의 경우 토사 유실로 곳곳이 움푹 패 있었다. 낙단보에.. 더보기 4대강 유령공원 4대강 유령공원 [포토] 상주·구미·칠곡 등 낙동강 주변 생태공원 관리 엉망… 이용하는 사람, 관리하는 사람도 없는 무인공원에 줄줄 세는 혈세 [한겨레21 제928호] 상주·구미·칠곡·고령=사진·글 김명진 기자 | 2012.09.17 ▲ 지난 9월5일 찾은 경북 고령군 개진면 개진강변공원 인도가 잡초로 뒤덮여 걷기조차 힘들다. 이명박은 2008년 5월 촛불집회로 집권 초부터 위기를 맞자 한반도 대운하 사업을 포기하겠다고 했다. 그러곤 4대강 사업을 진행했다. ‘변종 대운하 사업’이라는 비판이 끊이지 않았으나, 오히려 임기 안 완공을 목표로 속도전을 펼쳤다. 텔레비전·신문·인터넷 등을 통한 홍보광고를 보면 기존 4대강 주변은 천지개벽해 멋진 생태공원이 될 것 같았다. 4대강 사업이 마무리돼가는 지난 9월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