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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완종 리스트

홍준표, 특활비 아내 줬다더니…2년 6개월 만에 다른 해명 홍준표, 특활비 아내 줬다더니…2년 6개월 만에 다른 해명 시민단체 고발 움직임·정치권 비난에 적극 해명 “월 4천만원씩 정책·국회운영·식사비 등 사용 아내에게 준 것은 특활비 아닌 내 급여 언론들이 거두절미하고 유용한 듯 보도” 국정원 특활비 청와대 상납사건 수사에는 “검찰, 정권의 충견…하명수사 정치검사” 비난 [한겨레] 김남일 기자 | 등록 : 2017-11-19 10:48 | 수정 : 2017-11-19 16:02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가 과거 자신의 특수활동비 횡령 의혹에 대해 적극적으로 해명하고 나섰다. 국가정보원 특수활동비 청와대 상납 사건을 수사하는 검찰을 향해 “정권의 충견”, “하명수사 전문”이라고 사납게 비난한 직후다. 시민단체 등이 특활비 횡령 혐의로 자신을 고발할 움직임을 보이자 .. 더보기
크리스마스엔 또 어떤 선물을 내리실까 크리스마스엔 또 어떤 선물을 내리실까 [민중의소리] 이정무 편집국장 | 최종업데이트 2015-09-22 07:52:18 “박근혜 대통령은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해 부사관 이하 모든 국군장병에게 격려 카드와 특별 간식을 하사(下賜)할 예정이다.” 이 표현은 청와대가 홈페이지에 올린 내용이다. 물론 더 큰 선물은 박근혜가 모든 국군장병에게 준 1박 2일의 특별휴가다. 전 장병에게 휴가증을 수여한 사례는 건국 이래 처음이란다. 박근혜의 청년 사랑도 각별하다. 직접 나서서 ‘청년희망펀드’를 제안했고 2천만 원을 쾌척했으며 앞으로도 월급의 20%를 계속 기부할 예정이다. 대통령이 1호로 기부했으니 앞으로 고위 공직자나 재벌 대기업의 기부도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심지어 5개 대형은행이 나서서 창구에서 기부금을 접수.. 더보기
‘성완종 리스트’의 진실, 묻히고 있다 ‘성완종 리스트’의 진실, 묻히고 있다 [경향신문] 김진우 기자 | 입력 : 2015-04-26 17:43:42ㅣ수정 : 2015-04-26 17:43:42 우리 사회에 대대적인 국정 운영 및 정치 개혁 필요성을 제기한 ‘성완종 리스트’ 본질이 실종되고 있다.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의 육성녹음으로 불거진 박근혜 정권 핵심 인사들의 금품수수 의혹이라는 핵심은 사라지고, 성 전 회장 특별사면을 둘러싼 공방으로 정국이 흐르면서다. 살아 있는 권력의 핵심부가 대거 연루된 게이트성 사건이 8년 전 사면 책임 공방으로 둔갑하는 본말전도(本末顚倒)의 상황이 벌어지고 있는 것이다. 검찰 수사도 성 전 회장 주변에만 머문 채 좀체 핵심 의혹으로 진입하지 못하면서 살아 있는 권력 비리 의혹 규명이라는 당초 초점은 더욱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