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손솔

‘여성 비정규직노동자’·‘농민 투쟁 지도자’ 앞세운 민중당 비례대표 ‘여성 비정규직노동자’·‘농민 투쟁 지도자’ 앞세운 민중당 비례대표 “촛불혁명 주역들이 다시 나섰다..국민의 국회 만들 것” [민중의소리] 김백겸 기자 | 발행 : 2020-03-06 18:03:20 | 수정 : 2020-03-06 18:03:20 오는 4월 총선에서 민중당 후보로 나설 비례대표 후보 명부가 확정됐다. 가장 앞 순번에는 여성비정규직 노동자가 배정됐다. 민중당은 6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8명의 비례후보 순번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민중당은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비례후보 순번을 정하는 ‘민중공천제’ 투표를 진행, 16만여명이 참가한 투표결과를 바탕으로 지난 5일 중앙위원회를 통해 비례후보 8명의 순번을 확정했다. 비례후보는 모두 비정규직노동자, 농민, 청년, 장애인 등.. 더보기
‘진보당’ 이정희· ‘쌍용차’ 한상균이 짚은 진보정치가 놓친 ‘노동문제’ ‘진보당’ 이정희· ‘쌍용차’ 한상균이 짚은 진보정치가 놓친 ‘노동문제’ 민중당 노동정책 토론회..“최저임금 인상만큼 최저임금 미지급 문제도 중요” [민중당] 김백겸 기자 | 발행 : 2020-02-12 22:33:54 | 수정 : 2020-02-12 23:01:23 한국 사회 전체의 불평등 문제를 대변하지 못하고 있는 진보정치와 노동운동이 변화해야 한다는 자성의 목소리가 나왔다. 이를 위해 노동조합으로 조직되지 못한 ‘비공식 노동자’까지 아우르는 새로운 의제도 제안됐다. 민중당은 12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진보정치가 놓치고 있었던 노동문제들’을 주제로 한 노동정책 토론회를 개최해 진보정치와 노동운동의 현황을 짚고 새로운 노동 의제를 논의했다. 이정희 “1%가 아닌 70%에게 30%와 함께 가자고 말할 수.. 더보기
공공부문 비정규직 총파업에 왜 여성이 많았을까? 공공부문 비정규직 총파업에 왜 여성이 많았을까? 싸우는 여자들, 돌봄 노동의 가치를 제대로 세우기 위하여 [민중의소리] 손솔 민중당 인권위원장 | 발행 : 2019-07-28 16:24:30 | 수정 : 2019-07-28 16:24:30 최초의 공공부문 비정규직 총파업이 7월 3일부터 3일간 있었다. 3일간 총파업에 참가한 비정규직 노동자는 10만명, 총파업의 요구를 알리기 위해 3일 광화문 광장에서 진행된 집회에는 6만명의 노동자가 모였다. 집회 현장에는 비정규직 정규직화를 약속했던 문재인 정부의 응답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넘쳤다. 차별받는 비정규직을 이제는 없애겠다는 설움과 바람이 섞여있는 외침이 마음을 흔들었다. 총파업 대회에 참가하며 주위를 둘러보았다. 얼굴 하나하나 들여다보니 모두 여성이었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