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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문개방

“문 대통령의 4대강 자연화, 청와대 참모진은 훼방 말라” “문 대통령의 4대강 자연화, 청와대 참모진은 훼방 말라” 기자회견 후 수문개방으로 드러난 모래톱에서 ‘금강에서 놀자’ 행사 [오마이뉴스] 김종술 | 19.06.08 20:37 | 최종 업데이트 : 19.06.08 20:37 "문재인 대통령이 국민과 약속한 4대강 재자연화를 일부 청와대 참모진과 환경부 등 행정이 막고 있다. 더는 훼방 놓지 말고 4대강 금강 세종보, 공주보, 백제보 처리방안 확정과 이행을 촉구한다." 8일 4대강 재자연화를 촉구하는 기자회견 및 퍼포먼스가 금강, 낙동강, 한강, 영산강 등에서 열렸다. 오전 11시 세종시 금강 청벽 앞 모래톱에서 열린 금강지역 행사에는 금강유역 5개 광역시도의 49개 시민환경단체가 함께 하는 금강유역환경회와 금강살리기시민연대, 공주보진실대책위원회, 4대강.. 더보기
4대강 수문개방했지만... 공주보 물고기 집단 폐사 4대강 수문개방했지만... 공주보 물고기 집단 폐사 [현장] '4대강X파일' 최석범 저자... "4대강 사업은 실패작이다" [오마이뉴스] 글: 김종술, 편집: 장지혜 | 17.06.11 16:59 | 최종 업데이트 : 17.06.11 16:59 한동안 잠잠하던 물고기 집단 폐사가 다시 시작되었다. 공주보 상류에 죽은 물고기가 둥둥 떠다닌다. 흐물흐물 썩어가는 사체엔 구더기가 들끓고 쇠파리가 윙윙 거린다. 악취까지 진동하면서 사람들의 발길을 되돌리게 만든다. 문재인 대통령의 지시로 4대강 16개 보 중 6개의 수문개방이 이루어졌다. 금강에 건설된 3개(세종보, 공주보, 백제보)의 보 가운데 중간 지점인 공주보의 수위도 20cm 내려간 상태다. 하지만 한 뺌 정도의 수문개방의 효과는 미비한 것으로 보인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