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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운 해고

정부, 노동계 동의 없이 ‘쉬운 해고’ 강행하나 정부, 노동계 동의 없이 ‘쉬운 해고’ 강행하나 고용부장관 “한국노총 26일까지 복귀 않으면 노동개혁 독자추진” [민중의소리] 현석훈 기자 | 최종업데이트 2015-09-25 12:02:00 이기권 고용노동부장관이 노사정위에 한국노총이 복귀하지 않더라도 독자적인 노동시장 개혁을 강행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 장관은 20일 기자들과 만나 “국회 입법 일정과 정부의 사회안전망 관련 예산편성 일정 등을 감안했을때 26일까지 복귀 결정을 하지 않는다면 더 이상 늦출 수 없는 상황 ”이라고 밝혔다. 이 장관은 또 “노동계가 26일까지 노사정 대화 복귀 결정을 하지 않는다면 정부 스스로 노동개혁을 추진할 수 밖에 없다”면서 “일자리가 없어 절망하는 청년들의 상황을 볼 때, 노동계의 노사정 대화 복귀를 마냥 기다리.. 더보기
문재인 대표는 ‘쉬운 해고’ 저지에 정치생명 걸어야 한다 문재인 대표는 ‘쉬운 해고’ 저지에 정치생명 걸어야 한다 [민중의소리] 사설 | 최종업데이트 2015-09-22 07:50:38 새정치연합의 문재인 대표가 ‘재신임’을 거두어 들였다. 문 대표의 재신임 제안이 당내 비주류의 ‘대표 흔들기’에 대한 반격이었다고 본다면 이로써 당의 내홍은 일단 수습 국면으로 접어들었다고 본다. 주류건 비주류건 각각의 주장에 어느 정도의 정당성은 있었으리라 본다. 문 대표가 앞으로 이들 주장의 장단점을 취합해 화합과 혁신이라는 큰 방향에서 당을 이끌어 나가는 것은 중요하다. 하지만 이보다 더 중요한 것은 야당이 자기 몫을 다하는 것이다. 우리 정치에서 야당의 필요성은 자기들끼리의 단합이나 권력 배분에서 찾을 수 없다. 앞으로도 야당 내에서 다양한 쟁점이 부각되고 갈등할 수는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