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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마협회

삼성 ‘승마협회 회장사’로 이미 내정됐었다 삼성 ‘승마협회 회장사’로 이미 내정됐었다 박근혜가 김종 전 차관에게 ‘정유라 승마 지원 지시’ 한 달 전… 김종 “지시 듣고 이유 직감”…이재용 ‘독대’ 전부터 움직여 [경향신문] 유희곤·박광연 기자 | 입력 : 2017.01.16 06:00:01 | 수정 : 2017.01.16 06:00:59 박근혜가 김종덕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60·구속)과 김종 전 문체부 2차관(56·구속)에게 최순실 씨(61·구속)의 딸 정유라 씨(21)를 지원하라고 지시하기 한 달 전 삼성그룹이 대한승마협회 회장사로 내정됐던 것으로 확인됐다. 박근혜와 삼성 간에 최 씨와 정 씨 지원을 위한 조직적인 움직임이 있었다는 정황이다. 김 전 차관은 특검 조사에서 “박 대통령이 정 씨 지원을 거론하는 것을 보고 삼성이 승마협회를 맡.. 더보기
마침내 입연 박재홍 감독 “최순실, 재산해외도피가 목적” 마침내 입연 박재홍 감독 “최순실, 재산해외도피가 목적” [총력분석] 박감독이 4시간 동안 밝힌 최순실 모녀의 수상한 독일행적 [경향신문] 정용인 기자 | 입력 : 2016.11.12 14:59:00 | 수정 : 2016.11.12 16:23:32 “내 판단으로 최순실이 왜 그랬을까를 생각해보면, 재산을 해외도피하고 싶어했던 것 같다. 그런데 자기재산으로 완전히 빼지 않고 욕심이 많아서 기업들이나 이런 것을 이용해서, 외국에다 만들려고 했던 것 같다.” 독일 현지에서 최순실·정유라씨의 ‘수상한 행적들’과 관련해 핵심인사 박재홍 전 마사회 승마단 감독이 마침내 입을 열었다. 은 10일 김현권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을 통해 검찰 조사를 받고 나온 뒤 체육계 인사에게 털어놓은 박 감독의 녹취파일을 입수했다. 총 .. 더보기
삼성, 승마협회 손에 쥐고 ‘정유라, 제2 김연아 만들기’ 가동 삼성, 승마협회 손에 쥐고 ‘정유라, 제2 김연아 만들기’ 가동 ‘비선유착 의혹’ 수사…미래전략실 등 9곳 압수수색 승마협 중장기 로드맵 보고서엔 ‘마장마술 후원’ 명시 독일로 35억 송금 은행 지점 확인…“담당자 전격 승진” [경향신문] 구교형·이혜리 기자 | 입력 : 2016.11.09 06:00:01 ‘최순실 게이트’를 수사 중인 검찰이 지난해 말 이후 수십억원을 주고받은 삼성그룹과 최순실씨(60)의 ‘유착관계’에 대한 본격적인 수사에 나섰다. 삼성은 기업 현안을 정권 ‘비선 실세’를 통해 해결하고 최씨는 승마선수인 딸 정유라씨(20)를 위해 경제적 지원을 받은 관계로 검찰은 의심하고 있다. 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는 8일 오전 6시40분부터 12시간 가까이 서울 서초구 서초.. 더보기
‘최순실 딸 독일 연수’에 승마협회, 50억 지원 ‘로드맵’ ‘최순실 딸 독일 연수’에 승마협회, 50억 지원 ‘로드맵’ ‘선수 1명당 50억원’ 계획 세웠다 논란 일자 철회 의혹 김현권 의원실 “훈련 돕기 의심” 협회 “지원된 돈 없다” [경향신문] 구교형 기자 | 입력 : 2016.10.12 06:00:00 | 수정 : 2016.10.12 06:00:01 대한승마협회가 2020년 도쿄 올림픽을 겨냥해 선수 1명당 수십억 원을 투자해 해외 승마훈련을 지원하는 ‘중장기 로드맵’을 수립했다가 이를 뒤늦게 철회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야당에서는 협회 측에서 ‘비선 실세’로 지목된 최순실 씨(60)의 딸 정유연 씨(20)의 독일 연수를 지원하기 위해 모종의 계획을 세웠다가 논란이 일자 발을 뺀 것 아닌지 의심하고 있다. 11일 더불어민주당 김현권 의원실이 입수한 ‘대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