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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

이런데도 믿어야 할까요…식약처 뒷북의 역사 이런데도 믿어야 할까요…식약처 뒷북의 역사 2008년 ‘멜라민 분유’부터 2017년 ‘살충제 달걀’까지 ‘오락가락’ 해명·‘늑장 대응’· ‘안이한 대처’ 일관 “오히려 국민 불신 키운다” 지적도 [한겨레] 박다해 기자, 그래픽 강민진 기자 | 등록 : 2017-08-23 11:44 | 수정 : 2017-08-23 14:04 연일 ‘살충제 달걀’으로 시끄럽습니다. ‘먹거리 안전’을 책임지는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 미숙한 대처로 국민에게 뭇매를 맞고 있죠. 최근 논란이 된 ‘생리대’ 이슈도 마찬가집니다. ‘의약외품’으로 분류되는 생리대 역시 식약처 소관인데요, “식약처가 소극적으로 대처한다”는 원성이 쉬이 가라앉지 않습니다. 어쩐지 이런 논란, 기시감이 듭니다. 그래서 찾아봤습니다. 10년 .. 더보기
낚이셨습니다 ‘콩 100% 국내 제조 콩기름’ 낚이셨습니다 ‘콩 100% 국내 제조 콩기름’ 미국산 GM 콩으로 만들어도 표시 의무 강제 않는 현행 식품법 “GMO 원재료 들어갔으면 반드시 표시” 홍종학 의원 개정안 발의 [한겨레] 정은주 기자 | 등록 : 2013.06.20 15:12 | 수정 : 2013.06.20 16:11 ▲ 유전자조작작물(GMO)을 식품 원료로 사용했더라도 단백질로 최종 제품에 남아 있지 않으면 GMO로 표시할 필요가 없다. 콩기름의 경우 100% GM 콩으로 만들어도 GMO 표시 대상이 아니다. 100% 수입콩으로 제조됐음에도 GMO 표시가 없는 국내 제품 모습. 탁기형 지난 5월 29일 저녁 9시 농림축산식품부 검역정책과장에게 주한 미국대사관한테서 전화가 왔다. “미국의 오리건주에서 재배가 금지된 유전자조작(GM) 밀이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