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안태근

초토화된 ‘우병우 사단’, 그들이 해치웠던 수사들 초토화된 ‘우병우 사단’, 그들이 해치웠던 수사들 법무부 “국민 신뢰 위해 과거 부정적 처리 인사 전보” [프레시안] 서어리 기자 | 2017.06.08 15:07:47 박근혜 정부에서 소위 '잘 나가던' 검찰 간부들이 무더기로 좌천됐다. 검찰 내 이른바 '우병우 라인'이 초토화된 셈이다. '돈 봉투 만찬' 사건 연루자들 면직에 이은 인사 조치로, 문재인 정부의 '1호 개혁' 대상으로 꼽혔던 검찰이 개혁의 급물살을 타기 시작했다는 관측이 나온다. 법무부는 8일 오전 이례적으로 사전 공지 없이 인사 이동 결과를 발표했다. 고검장·검사장 급 4명을 수사 지휘 보직에서 연구 보직이나 비지휘 보직으로 내보냈다. 지난해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에 대한 수사를 맡았던 윤갑근 대구고검장은 법무연수원 연구위원으로 자.. 더보기
“안종범은 돈 받아내고 우병우는 말 안듣는 공무원 매질” “안종범은 돈 받아내고 우병우는 말 안듣는 공무원 매질” 특검 관계자가 밝힌 ‘우병우 역할’ 삼성 봐주기 거부 공정위 감찰하고 블랙리스트 불이행 공무원 솎아내기 다시 수사 맡아 시험대 오른 검찰 우-검찰총장 등 통화 규명해야 [한겨레] 김정필 기자 | 등록 : 2017-03-06 16:06 | 수정 : 2017-03-07 08:47 최순실(61·구속기소)이 박근혜와 공모해 벌인 각종 국정농단 현장에는 ‘군기반장’ 역할을 한 우병우(50, 전 청와대 민정수석)의 그림자가 짙게 드리워 있다고 박영수 특별검사팀은 결론 냈다. 최순실이와 박근혜가 권력을 사유화하는 과정에서 일부 공무원들이 ‘윗선’의 부당한 지시를 거부할 경우 우병우가 직무상 권한을 남용해 이들을 길들였다는 것이다. 특검팀 핵심 관계자는 6일 “.. 더보기
우병우, 수사대상 때 검찰국장과 1,000여차례 통화 우병우, 수사대상 때 검찰국장과 1,000여차례 통화 특검, 통화기록 확인…민정수석실, 작년 7월~10월 집중 이석수 감찰관·정강 압수수색 영장 발부때도 연락 확인 김수남 총장이 먼저 전화도…우, 특검땐 국정원2차장 통화‘’ [한겨레] 서영지·김정필·최현준 기자 | 등록 : 2017-03-03 05:30 | 수정 : 2017-03-03 08:45 안태근 법무부 검찰국장이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이 검찰 수사 대상에 오른 지난해 7월부터 10월 사이에 우 전 수석 쪽과 1,000차례 이상 통화한 사실을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확인한 것으로 2일 드러났다. 또 이 시기에 김수남 검찰총장이 우 전 수석에게 수차례 먼저 전화를 걸어 통화한 사실도 확인됐다. 이날 특검팀 등의 설명을 종합하면, 특검팀이 우 전 수석.. 더보기
국정원-법무부-검찰, 여전히 남아있는 ‘우병우 아바타’ 국정원-법무부-검찰, 여전히 남아있는 ‘우병우 아바타’ 권력기관 핵심 요직마다 박혀 있는 또 다른 ‘우병우’들 [민중의소리] 최명규 기자 | 발행 : 2016-11-03 20:16:27 | 수정 : 2016-11-03 20:36:13 각종 비위 의혹을 받던 우병우(사법연수원 19기) 전 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이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파문에 따른 청와대 인사개편 과정에서 물러났다. 하지만 소위 '우병우 아바타'로 꼽히는 인물들은 국가정보원과 법무부, 검찰, 경찰 등 권력기관의 요직에 그대로 남아 있다. 청와대 민정수석은 주요 공직자 인사 검증과 사정기관을 총괄하는 막강한 권한을 가지고 있다. 특히 우병우 전 수석은 박근혜의 핵심 실세 중의 실세로 꼽히는 인물이었다. 이 때문에 권력기관 요직 인사 때마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