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안행부

세월호 침몰 순간 “단원고 애들 보험관계 좀” 해경에 문의 세월호 침몰 순간 “단원고 애들 보험관계 좀” 해경에 문의 16일 오전 11시경 해경 상황실에 전화해 “바쁘시겠지만 애들 여행자보험 관계 좀...” [민중의소리] 정웅재 기자 | 발행시간 2014-07-02 14:30:58 | 최종수정 2014-07-03 11:17:46 ▲ 4월 16일 오전 해경이 실종자와 구조자 숫자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우왕좌왕하던 긴박한 순간, 안전행정부는 해경 본청 상황실로 전화를 걸어 급한 문제도 아닌 단원고 학생들의 여행자보험 가입 여부를 확인한 것으로 드러났다. ⓒ김철수 기자 4월 16일 오전 세월호가 침몰한 직후, 구조자와 실종자 규모도 제대로 파악되지 않은 혼란스런 상황에서 안전행정부는 해양경찰청 상황실에 전화를 걸어 단원고 학생들의 여행자보험 가입 여부를 확인하는 .. 더보기
[단독] ‘소방서장에게 군경 지휘권’ 정부 발표 ‘거짓’ [단독] ‘소방서장에게 군경 지휘권’ 정부 발표 ‘거짓’ 안행부, 재난법 최종 법안에선 내용 삭제하고 국회에 제출 네티즌들 “안행부 대통령 담화처럼 세월호 책임물어 해체” [경향신문] 김창영 기자 | 입력 : 2014-06-16 10:35:23 | 수정 : 2014-06-16 15:05:43 정부가 ‘긴급구조 캡틴’인 소방서장에 경찰·군의 지휘권을 준다고 발표한 것이 거짓말로 드러났다. 안전행정부는 지난달 28일 세월호 참사 후속 대책으로 이같은 내용이 담긴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재난법)’을 마련했다고 발표했다. 개정 법안은 재난현장에서 긴급구조활동을 하는 소방서장에게 경찰과 군 등을 지휘할 수 있는 권한이 주어지고 안전점검 담당 공무원에게는 특별사법경찰권을 부여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안전행정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