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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봄노동이 엄마의 용돈벌이?…정부는 ‘악덕 사용자’ 돌봄노동이 엄마의 용돈벌이?…정부는 ‘악덕 사용자’ 태어나 자라고, 다치거나 병들고 늙어가는 생애 모든 과정에서 인간은 누구나 돌봄 수혜자이며 돌봄은 의존이 아닌 권리다. 가족도 하기 힘든 일…그 일 대신하는 돌봄노동자 어째서 처우는 가볍고 책임만 이토록 무거운가 [한겨레] 이지혜 김미향 기자 | 등록 : 2018-03-08 05:01 | 수정 : 2018-03-08 11:43 6년 차 ‘아이돌보미’ 배민주(52) 씨는 2016년 9월 서울 강서구 마곡지구의 한 가정으로 출근하게 됐다. 마곡지구는 당시 신도시 개발이 한창이었다. 지하철로 출근하기에 마땅치 않았고 노선버스도 없었다. 시간당 6500원을 받으며 출퇴근에 택시비까지 써야 했던 배 씨는 여성가족부에 “교통비를 지원해줘야 하는 것 아니냐”고 건의.. 더보기
일본 정부가 사과했으니 돈 받으라? 강은희 장관 누리꾼에 뭇매 일본 정부가 사과했으니 돈 받으라? 강은희 장관 누리꾼에 뭇매 강 장관, 나눔의 집 찾아 “일본 정부가 사과…돈 드릴 것” “장보시라” 1만원 상품권도 건네…누리꾼들 “물가도 모르나?” [한겨레] 김미영 기자 | 등록 : 2016-09-09 14:31 | 수정 : 2016-09-09 16:44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에게 ‘일본 정부가 사과했으니 돈을 받으라’는 취지의 말을 한 강은희 여성가족부 장관이 누리꾼들에게 뭇매를 맞고 있다. 에 따르면, 강 장관은 지난 8일 경기도 광주의 ‘나눔의 집’을 방문해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에게 “일본 정부가 잘못했다고 반성하고 사과하고 빌었다. 얼마 전에 재단에 돈을 보내왔고 할머니들께 나눠 드릴 것이다. 마음 편하게 계시라”고 말했다. 여성가족부는 지난해 12월 2.. 더보기
강은희 여가부 장관, ‘나눔의 집’ 몰래 방문 ‘나눔의 집’ 몰래 방문한 여가부 장관 한·일 치유재단 10억엔 논란 의식한 듯 일정 번복 끝 ‘비공개’ 1만원 상품권 돌려…여가부 “홍보로 보일까봐 알리지 않은 것” [경향신문] 정유진 기자 | 입력 : 2016.09.09 17:38:00 | 수정 : 2016.09.09 21:24:32 강은희 여성가족부 장관(52·사진)이 추석을 앞둔 지난 8일 언론에 미리 알리지 않고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의 쉼터인 경기 광주시 퇴촌면 ‘나눔의집’을 방문했다. 통상 각 부처들은 장관의 현장 방문을 홍보하기 위해 사전에 보도자료를 내고 취재를 요청한다. 여가부는 9일에도 강 장관이 이날 오후 원불교 서울교당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미리 보도자료를 배포했다. 그러나 이번 나눔의집 방문은 비공개로 진행됐다. 나눔의집 관계자는 .. 더보기
여가부, ‘위안부’ 피해자 기념사업 예산 전액 삭감 여가부, ‘위안부’ 피해자 기념사업 예산 전액 삭감 올해 ‘위안부’ 피해자 기념사업 이행 실적도 ‘전무’ [민중의소리] 최지현 기자 | 발행 : 2016-09-05 16:33:04 | 수정 : 2016-09-05 16:33:04 여성가족부의 '위안부' 피해자 생활안정 및 기념사업 관련 2017년 예산이 2016년 예산 대비 무려 11억 원이나 삭감된 것으로 드러났다. '위안부' 피해자 기념사업 부분 예산이 전액 삭감된 것이다. 국회 여성가족위원회 소속 신용현 국민의당 의원은 5일 "여성가족부 2017년 예산안 검토 결과, 이번 예산에서 삭감된 11억 원은 모두 '위안부' 피해자 기념사업"이라며 "지난해 12월 28일 한일 외교장관 '위안부' 합의 결과에 따른 조치인지 국회 차원의 엄정한 조사가 필요하다".. 더보기
박근혜 정부 “‘위안부 세계기록유산 등재’ 지원 백지화” 논란 박근혜 정부 “‘위안부 세계기록유산 등재’ 지원 백지화” 논란 [민중의소리] 윤정헌 기자 | 최종업데이트 2016-01-11 10:10:44 정부가 일본군 위안부기록물의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위한 지원사업 민간위탁 협약을 추진하다 최근 이를 백지화한 것으로 알려졌다. 11일 ‘서울신문’의 보도에 따르면 여성가족부와 한국여성인권진흥원은 최근 ‘위안부 기록물 세계기록유산 등재 지원사업 위탁협약서’를 전면백지화했다. 신문에 따르면 여가부는 지난달 23일 한국여성인권진흥원과 ‘위안부 기록물 세계기록유산 등재 지원사업 위탁 협약서’를 체결키로 하고 문안 작성을 완료했다. 24일에는 협약체결을 위해 관련 부서 협조 요청까지 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희정 여가부 장관과 강월구 여성인권진흥원장 명의로 작성된 협약.. 더보기
19금 남발 음반심의위원장 “예술 판단잣대는 성경” 19금 남발 음반심의위원장 “예술 판단잣대는 성경” 강인중 위원장, 신문 기고글에서 밝혀 “레이디 가가는 악마의 화신” “록콘서트에 비…하나님이 외면해서!”라는 블로그 글 남기기도 이택광 “중세시대에나 있은 일” 여성부 “심의위원으로서의 의견 아냐” [한겨레] 박수진 기자 | 등록 : 2011.08.26 18:03 | 수정 : 2011.08.26 22:51 “필자의 지론은 ‘문화는 종교와 분리될 수 없다는 것이고, 모든 문화예술행위는 반드시 성경(기독교)의 잣대로 심판된다는 것이다. 레이디 가가가 마돈나, 마릴린 맨슨과 같은 인기 반열에 오른 지금의 현실은 그녀가 21세기 새로운 ‘악마의 화신’으로 떠올랐다는 사실이다.” 강인중 여성가족부 산하 음반심의위원회 위원장이 지난달 30일 크리스천투데이라는 기독..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