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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운형

친일파 백선엽이 전쟁영웅? 100세 생존 독립운동가의 일갈 친일파 백선엽이 전쟁영웅? 100세 생존 독립운동가의 일갈 [현장] 독립군 후손 단체들 “정치권 기웃거리는 재향군인회 해체” 외쳐 [오마이뉴스] 글: 김종훈, 이희훈 | 19.07.03 21:28 | 최종 업데이트 : 19.07.03 21:28 “독립군 토벌했던 간도특설대가 대한민국 국군의 뿌리더냐!” 조소앙선생기념사업회가 3일 오후 서울 서초구 재향군인회 본부 앞에 건 현수막 내용이다. 조소앙선생기념사업회뿐 아니다. 이날 재향군인회 본부 앞 거리에는 신채호, 여운형, 김규식, 김상옥, 차리석, 이상설, 안중근, 윤봉길 등 우리가 흔히 들었던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후손 및 관련 단체들이 직접 건 현수막들이 내걸렸다. 하나같이 재향군인회를 규탄하는 목소리였다. 독립운동기념사업회 연합체인 항일독립선열선양단체.. 더보기
김원봉의 동생이 20년째 태극기를 내리지 못한 이유는? 김원봉의 동생이 20년째 태극기를 내리지 못한 이유는? 약산 김원봉 선생 여동생 인터뷰 후기 [SBS 뉴스] 문준모 기자 | 입력 : 2015.08.18 14:27 | 수정 : 2015.08.19 18:57 8월 3일 월요일, 밀양 자택에서 이뤄진 인터뷰는 무척 힘들었습니다. 날씨도 무척 더웠거니와 약산 김원봉 선생의 막내 여동생 김학봉 할머니가 말씀을 제대로 잇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무더위 때문도, 80살이 넘은 나이 때문도 아니었습니다. 아픈 기억 때문이었습니다. 특히 "오빠가...." 하며 약산 선생 얘기를 직접 꺼낼 때에는 거친 숨을 몰아쉬며 한참을 쉬어야 했습니다. "그 뒤로는 숨이 죽어가지고 누가 무슨 말만 해도 마 겁이 나고 그래. 그렇게 살았어예." "차라리 김구처럼 총살 당했으면…" 김 .. 더보기
[한겨레 그림판] 8월 21일 - 독재자를 칭송하는 나라에 미래는 없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