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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임미리가 누린 무한한 ‘표현의 자유’, 안철수의 부화뇌동 임미리가 누린 무한한 ‘표현의 자유’, 안철수의 부화뇌동 왜 MBC ‘스트레이트’ 기자를 고소한 나경원에는 똑같은 잣대 대지 않나 [고발뉴스닷컴] 하성태 기자 | 승인 : 2020.02.14 14:07:20 | 수정 : 2020.02.14 14:48:38 지난 2016년 4·13 총선 당일 시민기자 신분으로 에 게재한 ‘총선 게릴라칼럼’을, 검찰이 결국 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했다. 기사를 쓴 기자 본인도, 언론사도 아닌 편집기자를 기소했다. 란 제목으로 총선 당일 투표를 독려하는 내용이었다. 과정은 이랬다. 총선이 지나고 며칠 후 ‘한겨레 청년단’이란 금수단체가 이 칼럼을 선거법위반으로 경찰에 고발했다. 고발 당일, 이 단체는 결국 고발을 취하했고 경찰은 불기소 의견으로 처리했다. 하지만 검찰이 나섰다.. 더보기
혈세 22조 낭비한 ‘4대강 사업’의 부역자들은 누구? 혈세 22조 낭비한 ‘4대강 사업’의 부역자들은 누구? 책 ‘4대강 부역자와 저항자들’ 출간 [민중의소리] 권종술 기자 | 발행 : 2019-05-19 08:17:17 | 수정 : 2019-05-19 08:17:17 김무성 토착왜구당 의원은 지난 2일 서울역 광장에서 열린 ‘4대강 보 해체 반대 대정부 투쟁 제1차 범국민대회’에서 “문 대통령이 국민 절대 다수의 요구를 거부하고 4대강 보를 해체한다면 우리는 문재인 정권 퇴진운동으로 나가야 한다”면서 “4대강 보 해체를 위한 다이너마이트를 빼앗아 문재인 청와대를 폭파해 버리자”고 주장해 논란이 일었다. 이날 김 의원은 “이명박 전 대통령 재임 기간 중 수많은 업적을 쌓았는데, 4대강 사업을 성공시킨 것이 제일 큰 업적”이라며 “김대중, 노무현 전 대통령이.. 더보기
돈 받고 기사 쓴 ‘조선’... 왜 경향·한겨레·JTBC도 침묵했나 돈 받고 기사 쓴 ‘조선’... 왜 경향·한겨레·JTBC도 침묵했나 언론권력 민낯 드러낸 의 ‘박수환 문자’ 보도, 대다수 언론의 침묵에 실망 [오마이뉴스] 엄재희 | 19.03.13 16:26 | 최종 업데이트 : 19.03.13 16:26 는 지난 1월 28일부터 2월 15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언론과 기업의 '검은 카르텔'을 보도했습니다. ‧ 고위 언론인의 자녀 채용 청탁과 더불어 기자들의 선물‧금품 수수 정황, 조선일보의 기사 거래 정황 등이 주요 내용입니다. 추가로 대기업의 여론 조작 시도, 법조계를 상대로 한 로비 정황까지 다뤘습니다. 보도의 실마리는 '박수환 문자'에 있었습니다. 박수환씨는 홍보대행사 '뉴스커뮤니케이션즈(이하 뉴스컴)'의 대표로, 언론계‧재계를 관통하는 브로커로 알려져 있습니.. 더보기
4대강 복원 성공하려면 ‘4대강 마피아’ 청산해야 4대강 복원 성공하려면 ‘4대강 마피아’ 청산해야 ‘4대강 지킴이’로 활동해온 김종술 오마이뉴스 시민기자 [경햔신문] 서의동 선임기자 | 입력 : 2017.06.02 20:56:00 | 수정 : 2017.06.02 20:59:02 4대강 사업 이후 강들은 ‘100m 미인’이란 말이 딱 어울린다. 멀리서 보면 풍부해진 수량 때문에 아름다워 보여 ‘뭐가 문제냐’ 싶지만 가까이 다가갈수록 추하고 역겨운 맨 얼굴이 드러난다. 물속 생태계는 지옥이 된 지 오래고, 정수 처리해도 사라지지 않는 독을 품고 있다. 강의 ‘쌩얼’을 보여주고 싶지 않은 4대강 당국은 사람의 접근을 막고 있다. 충남 일대를 흐르는 금강은 예전엔 여울이 많은 하천이었다. 공주 사람이라면 안 가본 이 없다는 곰나루에는 널찍한 모래톱이 그림처럼.. 더보기
‘계란 발언’ 보도했다고 출입정지 청와대 대변인의 ‘계란 발언’ 보도했다고 출입정지 부끄러운 ‘1호 기자들’ [경향신문] 박래용 정치에디터·정치부장 | 입력 : 2014-05-08 22:57:41 | 수정 : 2014-05-09 14:23:01 8일 청와대 기자단 간사들은 경향신문 기자에게 63일 출입정지 징계를 내렸다. 지난달 21일 민경욱 대변인의 “라면에 계란을 넣어서 먹은 것도 아니고…”라는 발언이 비(非)보도를 전제로 한 얘기였는데 이를 기사화했다는 이유에서다. 민 대변인은 춘추관 마당에서 출입기자들의 질문에 “(서남수 교육부 장관이) 라면에 계란을 넣어서 먹은 것도 아니고, 끓여서 먹은 것도 아니다. 쭈그려 앉아서 먹은 건데… 국민 정서상 문제가…”라며 서 장관을 두둔했다. 민 대변인은 “오프로 얘기하면…”이라고 발언 전에 ‘.. 더보기
민경욱 대변인 ‘계란 라면’ 발언 보도했다고… 민경욱 대변인 ‘계란 라면’ 발언 보도했다고… 청와대 기자단, ‘비보도’ 깼다며 등 중징계 국가 안위·안전 문제도 아닌데 누구를 위한 ‘비보도’? [한겨레] 이정국 석진환 기자 | 등록 : 2014.05.08 20:59 | 수정 : 2014.05.08 23:32 청와대 출입기자단이 8일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의 ‘비보도 전제’(오프 더 레코드) 발언을 보도한 에 ‘청와대 춘추관(기자실) 출입정지 28일(4주)’의 징계를 결정했다. 기자단은 또 민 대변인의 발언을 보도한 와 에 출입정지 63일(9주), 에 출입정지 18일(3주)을 결정해 각 언론사에 통보했다. 징계를 받게 되면, 해당 언론사 기자는 그 기간에 청와대가 제공하는 보도자료 등 일체의 자료를 받을 수 없게 된다. ▲ 교육부 서남수 장관은 사고 당..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