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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병윤

광화문에 퍼진 “그래, 내가 빨갱이다” 2만 함성, 그리고 푸른 물결 광화문에 퍼진 “그래, 내가 빨갱이다” 2만 함성, 그리고 푸른 물결 이석기 전 의원 석방대회, 2만여명 참여 이 전 의원 ‘옥중서신’ “누가 뭐래도 다가오는 미래는 민중의 것” [민중의소리] 홍민철 기자 | 발행 : 2019-07-20 20:28:33 | 수정 : 2019-07-20 22:29:44 이석기 전 통합진보당 의원 석방을 촉구하는 시민들이 광화문 광장에 모였다. 한때 우리 사회가 빨갱이라고 낙인찍은 사람들이었다. 가수 안치환은 노래 ‘빨갱이’를 열창했고 2만여 참가자들은 ‘더 나은 세상을 꿈꾸는 자가 빨갱이라면, 그래 내가 빨갱이다’라는 가사가 나오자 열광했다. 아이러니하게도, 그들의 머리 위에는 푸른 물결이 출렁였다. 이상규 민중당 대표는 “더는, 호소하지도 요청하지도 않겠다. 우리 운명은.. 더보기
“‘진보당 해산 내가 했다’는 황교안, 박근혜·양승태처럼 감옥행 될 것” “‘진보당 해산 내가 했다’는 황교안, 박근혜·양승태처럼 감옥행 될 것” 옛 통합진보당 의원들 “황교안 수사해 정당해산 불법성 밝혀야” [민중의소리] 신종훈 기자 | 발행 : 2019-01-28 16:47:21 | 수정 : 2019-01-28 18:19:23 옛 통합진보당 출신 국회의원들은 28일 박근혜 정부 당시 진보당 해산 사건을 두고 법무부와 헌법재판소 사이에 '내통'이 있었다는 의혹과 관련해 황교안(전 국무총리)을 즉시 수사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김미희·김재연·오병윤 전 진보당 의원들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통합진보당 해산과 국회의원직 박탈은 초법률적 판단이자 '정치 결사의 자유'라는 민주주의의 기본원칙을 파괴한 반헌법적 행위였음이 사법농단 몸통 양승태 전 대법원장의 구속을 통해 밝혀지.. 더보기
천막농성 돌입한 양승태 사법농단 피해자들 천막농성 돌입한 양승태 사법농단 피해자들 내란음모‧통합진보당 피해자들 “우린 양승태 사법농단 희생양” [민중의소리] 강석영 수습기자 | 발행 : 2018-06-28 20:02:11 | 수정 : 2018-06-28 20:06:13 ‘내란음모 조작’, ‘통합진보당(이하 진보당) 강제 해산’ 피해자들이 이석기 전 의원과 진보당은 양승태 대법원이 저지른 사법농단의 희생양이라고 주장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직후 농성에 돌입했다. ‘통합진보당 명예회복과 이석기 의원 석방을 위한 공동행동(이하 공동행동)’은 28일 서초동 대법원 앞에서 ‘농성돌입 기자회견’을 열고 ▷진보당 국회의원 지위 박탈 무효 ▷내란음모사건 조작 진상규명 ▷이석기 의원 석방 등을 요구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통합진보당 전 국회의원 김미희, 김재연,.. 더보기
의회로 돌아온 지방의원들, 기각당한 ‘법에 없는 정치’ 의회로 돌아온 지방의원들, 기각당한 ‘법에 없는 정치’ [기획-통합진보당 해산 1년, 한국사회 어디까지 왔나 ②] 법적 근거도 명분도 없는 의원직 박탈 [민중의소리] 오민애 기자 | 최종업데이트 2015-12-21 08:58:55 지난달 30일, 옛 통합진보당(진보당) 이현숙 전북도의원은 의회에 재등원했다. 헌법재판소의 정당해산 결정에 따라 중앙선관위원회(중선관위)가 지방의회 비례대표 의원들에 대해 의원직 박탈 통보를 한지 1년여 만에, 전주지방법원이 “이 의원의 (비례대표) 의원직 지위가 인정된다”는 판결에 따른 결과다. 이 의원을 비롯해 옛 진보당 소속 지방의원들의 지방의회 ‘복귀’가 진행되고 있다. 헌법재판소가 옛 통합진보당 해산결정을 내린 후 당 소속 의원들은 모두 지위를 박탈당했다. 국회의원들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