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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인사

서울대병원, 백남기씨 사망진단서 재논의한다 서울대병원, 백남기씨 사망진단서 재논의한다 병원 관계자들 “위원회 열어 논의” 서울대의대생들에 이어 졸업 의사들 “진단서 잘못” 주말 성명서 봇물 진단서 교부 지침 따르면 ‘외인사’ 수술 뒤 오래돼 ‘병사’ 주장도 나올듯 [한겨레] 김양중 의료전문기자 | 입력 : 2016-10-02 23:30 | 수정 : 2016-10-03 11:04 서울대병원이 논란이 일고 있는 故 백남기 씨의 사망진단서에 대해 공식 위원회를 열어 논의하기로 했다. 의료계와 시민단체 쪽의 의혹 제기에 이어 서울대 의대 학생들과 졸업한 현직 의사들까지 사망진단서에 의문을 제기하는 성명을 발표한 데 따른 것이다. 병원 차원에서 주치의가 발급한 사망진단서를 논의하는 것은 전례가 드문 일로, 위원회가 어떤 결론을 낼지 주목된다. 2일 서울대.. 더보기
전국 15개 의대생 809명 “故백남기씨 사인은 외인사” 전국 15개 의과대학생 809명 "고 백남기씨 사인은 외인사" 성명 발표 [경향신문] 김서영 기자 | 입력 : 2016.10.03 14:01:00 | 수정 : 2016.10.03 14:10:58 서울대병원이 故 백남기씨의 사망진단서를 재검토하는 가운데, 전국의 의학도들이 “백씨의 죽음은 외인사임이 명백하다”는 성명서를 냈다. 15개 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 학생 809명은 3일 ‘같이, 우리의 길을 묻습니다’란 성명을 발표했다. 이들은 “의료는 무엇보다 신뢰를 바탕으로 이루어진다”며 “의학적인 오류와 의문을 남긴 채 부검 가능성을 열어준 사망진단서를 저희는 어떻게 받아들여야 합니까”라고 밝혔다. 이들은 “외인사임이 명백한 故 백남기씨의 죽음에 대한 잘못된 진단서로 의사 전체에 대한 신뢰가 무너지는 상황을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