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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양보호사

길원옥 할머니 요양보호사들 “양아들, 꾸준히 돈 받아갔다” 길원옥 할머니 요양보호사들 “양아들, 꾸준히 돈 받아갔다” 허재현 “, 뭉칫돈 받아간 양아들 통장내역 공개도 요구하라…그래야 공평한 취재” [고발뉴스닷컴] 김미란 기자 | 승인 : 2020.06.20 11:24:57 | 수정 : 2020.06.20 11:44:45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길원옥 할머니(92)의 돈 가운데 적잖은 금액이 정의기억연대에 ‘보조금 유용’ 의혹을 제기한 양아들 측에 꾸준히 전달됐다는 요양보호사들의 증언이 나왔다. 20일 연합뉴스와 한겨레에 따르면, 정의연 마포구 쉼터 ‘평화의 우리집’에서 최근까지 길 할머니를 돌본 요양보호사 A씨와 B씨는 길 할머니의 양아들 황선희(61) 목사가 매주 빈손으로 쉼터에 찾아와 할머니로부터 돈을 받아갔고, 할머니의 돈 가운데 적잖은 금액이 황선희 .. 더보기
요양기관 4%만 조사했는데 착복액 ‘152억’ 요양기관 4%만 조사했는데 착복액 ‘152억’ 2018년 요양원 현지조사 결과 836건 최초 분석 직원숫자 속여 부당청구만 94억 전수조사 땐 착복액 수천억 될 듯 [한겨레] 정환봉 이주빈 기자 | 등록 : 2019-05-31 04:59 | 수정 : 2019-05-31 08:08 #1. ㄱ요양원은 국민건강보험공단(건보공단)에서 3년 동안 50억원에 가까운 돈을 지급받았다. 이 가운데 10%가 훌쩍 넘는 6억4302만원은 부당하게 착복한 돈이다. ㄱ요양원은 어떤 방법으로 6억여원을 가로챈 걸까. 건보공단은 장기요양기관이 요양보호사와 사회복지사, 간호사 등을 기준 이하로 배치하면 돈을 적게 주고, 추가로 배치하면 돈을 더 준다. ㄱ요양원은 이 간단한 틈을 노렸다. 기준 이하의 인력을 배치하고 정상 운영한 것.. 더보기
“배부르게 밥 먹여주니 노조를?”…요양원 이사장 ‘갑질’ 파문 “배부르게 밥 먹여주니 노조를?”…요양원 이사장 ‘갑질’ 파문 경기도 성남 요양원 ‘세비앙 실버홈’ ㄱ이사장 허락 없이 민노총 가입했다며 노조원에게 “호로자식들 회초리 좀 맞아야…직장 폐쇄” 환자도 강제로 퇴원시켜…퇴원 안하면 ‘독방’ 요양원 쪽 “이사장님 그런 말 기억도 못하고 비리의혹도 없어, 2016년부터 폐업 검토해” 성남시, 비리의혹 등 밝혀달라며 수사 의뢰 [한겨레] 글·사진 김기성 기자 | 등록 : 2018-09-11 05:00 | 수정 : 2018-09-11 11:12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의 노인전문요양원인 세비앙 실버홈의 ㄱ이사장이 소속 요양보호사들이 노조를 만들었다는 이유로 노조원에게 막말과 폭언을 하고, 성남시에 요양원 폐업 신고까지 하면서 파문이 일고 있다. 10일 가 확보한 ㄱ이사.. 더보기
돌봄노동이 엄마의 용돈벌이?…정부는 ‘악덕 사용자’ 돌봄노동이 엄마의 용돈벌이?…정부는 ‘악덕 사용자’ 태어나 자라고, 다치거나 병들고 늙어가는 생애 모든 과정에서 인간은 누구나 돌봄 수혜자이며 돌봄은 의존이 아닌 권리다. 가족도 하기 힘든 일…그 일 대신하는 돌봄노동자 어째서 처우는 가볍고 책임만 이토록 무거운가 [한겨레] 이지혜 김미향 기자 | 등록 : 2018-03-08 05:01 | 수정 : 2018-03-08 11:43 6년 차 ‘아이돌보미’ 배민주(52) 씨는 2016년 9월 서울 강서구 마곡지구의 한 가정으로 출근하게 됐다. 마곡지구는 당시 신도시 개발이 한창이었다. 지하철로 출근하기에 마땅치 않았고 노선버스도 없었다. 시간당 6500원을 받으며 출퇴근에 택시비까지 써야 했던 배 씨는 여성가족부에 “교통비를 지원해줘야 하는 것 아니냐”고 건의.. 더보기
요양보호사들 “노조로 단결해 인간답게 살아보자” 요양보호사들 “노조로 단결해 인간답게 살아보자” 전국요양서비스노동조합 출범식 국회서 열려 노조 “처우개선비 원상회복하고, 사회서비스공단 원안대로 설립하라” [민중의소리] 이승훈 기자 | 발행 : 2018-03-03 18:13:33 | 수정 : 2018-03-03 18:15:07 “우리는 당당한 요양노동자다” 3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선 전국에서 모인 요양보호사들의 목소리가 울려 퍼졌다. 민주노총 서비스연맹 전국요양서비스노동조합은 이날 이곳에서 노조 출범식을 열었다. 출범식엔 400여 명의 요양보호사들이 LED 불빛이 반짝이는 하얀 풍선을 들고 참석했다. 출범식은 ‘처우 개선비 원상회복하라’, ‘사회서비스공단 원안대로 설립하라’ 등의 힘찬 구호·함성으로 시작했다. 지난해 11월 17일 창립한 노조는 올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