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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

불법 공사로 ‘용산의 상징’ 파헤친 국방부 불법 공사로 ‘용산의 상징’ 파헤친 국방부 영내 체육시설 만든다며 구청 인가 없이 야산 깎아 풍수학상 ‘용의 머리’ 해당… 용산구 녹지구상과도 배치 [경향신문] 고영득·정희완 기자 | 입력 : 2019.04.15 06:00:02 | 수정 : 2019.04.15 06:01:01 국방부가 관할 용산구청의 허가도 받지 않고 불법으로 체육시설 조성 공사를 벌인 것으로 드러났다. 공사 구역은 용산구의 정체성을 상징하는 곳인 데다, 멀쩡한 녹지를 훼손하는 것이어서 구청의 녹지 축 구상과도 정면으로 배치된다. 14일 국방부와 서울 용산구에 따르면 국방부는 지난 3월 20일 영내에 풋살장과 테니스장, 라커룸 조성 공사를 시작했다. 국방부는 직원들의 체육활동 활성화를 위해 예산 8억1000만원을 들여 이를 추진한다고 밝.. 더보기
美, “한국 부산에서 생화학 프로젝트” 인력모집 공고까지 냈다 美, “한국 부산에서 생화학 프로젝트” 인력모집 공고까지 냈다 용산·오산 기지 이어 군산 공군기지에도 생화학 실험실 존재 밝혀져 [민중의소리] 김원식 전문기자 | 최종업데이트 2016-05-14 17:47:22 미 국방부가 지난해 '탄저균 사태'와 관련하여 파문을 일으킨 바 있는 생화학전 프로젝트인 '주피터 프로젝트'를 사실상 부산 지역에 도입하는 것으로 확정하고, 전문 인력 구인 공고까지 낸 것으로 드러났다. 그러나 여전히 이 같은 내용을 공개하지 않고 있어 그 배경에 의혹이 더욱 증폭되고 있다. 미국 일리노이 주에 본사를 둔 미 국방부 군수 전문 하청업체인 '미국 베테랑(전역군인) 단체(Veteran Corps of America)'는 지난 4월 21일경 "'주피터 프로젝트'는 한국, 부산에서 운영될.. 더보기
"낙동강, 공업용수 수준... 4대강 목표 달성 실패" "낙동강, 공업용수 수준... 4대강 목표 달성 실패" 녹색연합 "대부분 수질 악화... 복원·재자연화 추진해야" [오마이뉴스] 박소희 | 13.01.28 15:36 | 최종 업데이트 13.01.28 17:48 ▲ 녹색연합은 1월 28일 서울 종로구 녹색교육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정부가 스스로 제시한 4대강 사업의 수질관리 목표를 달성하지 못한데다 낙동강 수질은 공업용수 수준으로 떨어졌다"고 밝혔다. ⓒ 박소희 4대강 살리기 사업으로 낙동강의 수질이 좋아지긴커녕 공업용수 수준인 4등급으로 나빠진 것이 확인됐다. 녹색연합은 환경부 물환경정보시스템 공시자료를 바탕으로 분석한 결과를 28일 공개하며 "정부는 4대강 사업 마스터플랜에서 제시한 수질개선 목표 달성에도 완전히 실패했다"고 밝혔다. 녹색연합은 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