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원전마피아

서울대 원자핵 교수들 ‘원전마피아’ 의혹…정부서 128억 몰아주기 서울대 원자핵 교수들 ‘원전마피아’ 의혹…정부서 128억 몰아주기 원전 규제-연구-진흥 모두 원자핵공학과 출신 해당 연구용역 불필요…기획된 연구용역 의혹 [헤럴드경제] 최진성 기자 | 기사입력 2017-10-16 19:11 박근혜 정부가 원자력발전 안전진단과 평가용역을 특정업체에 몰아줬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이 업체는 서울대학교 원자핵공학과 출신 교수들이 주주로 있는 ‘미래와도전’(원전 설계ㆍ엔지니어링)이다. 미래와 도전은 지난 2013년 3월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모한 ‘에너지R&D 중장기과제’ 신규사업자로 선정돼 정부 출연금 210억 원 중 128억 원(약 61%)을 받았다. 당시 용역사업을 발주한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장(안남성)도 서울대 원자핵공학과 출신이다. 같은 시기 원전 규제를 담당하는 원자력안전위.. 더보기
국민은 비전문가이니 탈원전 논의에서 빠져라? 국민은 비전문가이니 탈원전 논의에서 빠져라? [민중의소리] 김익중 동국대 의대 교수, 탈핵에너지교수모임 공동대표 | 발행 : 2017-07-03 13:16:21 | 수정 : 2017-07-03 13:16:21 최근 들어서 정부의 탈원전 정책을 비판하는 원자력 전문가들의 목소리가 높다. 특히 경제신문을 중심으로 이러한 기사 및 칼럼이 증가하고 있다. 기사들을 살펴보면 비전문가가 정부의 탈원전 정책을 주도하고 있다는 것이 핵심적인 공격 포인트임을 알 수 있다. 그동안 우리나라는 소위 전문가에 의해서 원자력정책이 결정되어왔다. 이렇게 된 가장 큰 논거가 ‘원자력 문제는 어려워서 비전문가는 판단하기 어렵다’는 것이었다. 지난 60년 동안 원자력계는 이 논리에 근거하여 원전확대정책을 지속해왔다. 이러한 전문가의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