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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영재단

“육영재단 운영권 분쟁 배후에 정윤회 있었다” “육영재단 운영권 분쟁 배후에 정윤회 있었다” 박지만 회장 쪽 관계자 증언 확보 특검, 9일 박근령씨 남편 신동욱 총재 소환 재단 운영권 분쟁 당시 최태민 일가 개입 수사 [한겨레] 허재현 기자 | 등록 : 2017-01-08 17:53 | 수정 : 2017-01-08 18:27 최태민 일가 재산 축적 과정의 불법성 여부를 살펴보고 있는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박근령 전 육영재단 이사장의 남편 신동욱(48) 공화당 총재를 9일 참고인으로 소환 조사한다고 밝혔다. 특검팀은 2007년 육영재단 운영권이 박근령에서 박지만 이지(EG) 회장 쪽으로 넘어가는 과정에서 최태민 일가의 불법적인 개입이 있었는지 들여다볼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는 2007년 말 육영재단 운영권 분쟁 때 “정윤회 당시 박근혜 한나라당.. 더보기
최순실 청문회, 놓치지 말아야 할 7가지 최순실 청문회, 놓치지 말아야 할 7가지 바쁜 당신을 위한 이슈 5분 정리 [한겨레] 정유경 기자 | 등록 : 2016-12-19 15:01 | 수정 : 2016-12-19 17:33 전 국민이 최순실을 이야기하는 시대다. 2명 이상 모이면 최순실 이야기로 흘러간다. 종일 청문회를 다 보고 있을 수 없는 당신을 위해 모았다. 지금 사람들이 이야기하고 있는 이슈의 세세한 이면들이다. 1. 김영재 의원이 이름을 바꾼 이유는? 김영재는 이영자 지방흡입 폭로한 진료의였다 최순실씨 주변 사람들은 유난히 개명이 잦다. 청와대의 ‘비선의사’ 김영재 원장도 14일 3차 청문회에서 개명 의혹이 제기됐다. 본명 김영복. 김영복이던 시절 ‘이영자 지방흡입 의료기록 공개 사건’(2001년) 당사자였던 것도 청문회에서 드러났다.. 더보기
“박근혜 5촌간 살인사건에 빅 픽처를 그린 사람이 엿보인다” “박근혜 5촌간 살인사건에 빅 픽처를 그린 사람이 엿보인다” SBS ‘그것이 알고 싶다’, 권력에 의한 살인사건 가능성 제기 [민중의소리] 신종훈 기자 | 발행 : 2016-12-18 11:57:45 | 수정 : 2016-12-18 13:53:05 17일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박근혜 친족간의 끔찍한 칼부림 사건을 내보냈다. 제작진은 이 사건의 전말에 접근하기 위해 지난 2년간 취재를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지난 2011년 9월 6일 북한산국립공원사무소 수유분소 인근에서 박용철·박용수 씨의 시체가 발견된 시점으로 거슬러 올라갔다. 현장에서는 온몸이 피투성이인 박용철 씨와, 3km가량 떨어진 야산에서 박용수 씨가 목을 매고 숨진 채로 발견됐다. 이들은 당시 한나라당 대표였던 박근.. 더보기
“영남대 땅 몰래 판 돈이 최순실 재산 씨앗이에요” “영남대 땅 몰래 판 돈이 최순실 재산 씨앗이에요” 영남대 전신 대구대 설립자 손자 최염 [한겨레] 글·사진 오승훈 기자 | 등록 : 2016-11-06 09:29 | 수정 : 2016-11-06 09:38 ▶ 징치(懲治)되지 않은 비리는 반복됩니다. 1988년 최태민 아들이 벌인 비리가 2016년 최태민 손녀의 비리로 부활했습니다. 박정희 정권이 반강제로 상납받은 영남대에서 ‘박근혜 그림자’인 최태민의 의붓아들 조순제는 부정입학과 법인 재산 팔아치우기 등 비리를 주도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지금 최태민의 손녀 정유라는 이화여대 특혜 입학, 학사과정에서 각종 특혜를 받았다는 의혹을 사고 있습니다. 30여 년 전 마치 지금의 최순실 사태를 예고한 듯한 최태민 일가의 영남대 사학 비리를 취재했습니다. “지금.. 더보기
'쌍둥이 재단' 미르·K스포츠…한눈에 보는 관계도 '쌍둥이 재단' 미르·K스포츠…한눈에 보는 관계도 [SBS 뉴스] 기획·구성 : 윤영현, 장아람 / 디자인: 김은정 | 입력 : 2016.09.29 17:00 | 수정 : 2016.09.29 17:08 요즘 언론에서 거의 매일 언급되는 재단이 있습니다. 미르재단과 K스포츠재단입니다. 두 재단은 ‘쌍둥이 재단’으로 불릴 정도로 닮았죠. 초고속으로 설립 허가가 났다는 점과 설립 허가를 위해 만들어진 수입·지출예산서도 유사합니다. 두 재단의 ‘창립총회 회의록’은 회의 장소와 안건, 순서, 문구, 분량 심지어 등장하는 인물까지 비슷한데요. 실제 회의가 열리지 않았고 회의록에 등장하는 인물들은 회의에 참석한 적이 없다고 밝히면서, 창립총회 회의록은 '가짜'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습니다. 미르재단·K스포츠재단 관련 .. 더보기
박근령 “개인적 불편함을 인내하고 새날 기다리자” 박근령 “개인적 불편함을 인내하고 새날 기다리자” [토요판] 뉴스분석 왜? 박근령 전 육영재단 이사장 인터뷰 [한겨레] 허재현 기자 | 등록 : 2015-12-25 19:32 | 수정 : 2015-12-26 14:06 ▶ 박근혜의 동생인 박근령 전 육영재단 이사장의 잇단 돌출발언이 논란입니다. 특히 지난 8월 일본에서 한 인터뷰에서 더 이상 일본에 과거사 사과 요구를 해선 안 된다고 말해 문제가 됐습니다. 청와대는 여기에 지금까지 침묵 중인데요. 박근혜는 대체 무슨 생각일까요. 침묵을 동의라고 해석해도 될까요. 박 전 이사장은 박근혜가 할 수 없는 말을 자신이 대신 하는 것이라고 밝히고 있습니다. 박 전 이사장을 수차례의 요청 끝에 만났습니다. 박근령(61) 전 육영재단 이사장을 처음 만난 건 2013년.. 더보기
[박근혜 바로보기] 대권 최대 아킬레스건은 친인척 문제? [박근혜 바로보기] 대권 최대 아킬레스건은 친인척 문제? 두 동생 근령·지만, 올케 서향희 변호사 지난 행적들 정치적 부담 [주간경향 995호] 박송이 기자 | 2012 10/09 ▲ 8월 15일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와 동생 지만씨가 동작동 국립묘지에서 열린 고 육영수 여사 38주기 추도식에서 참배를 하고 있다. | 박민규 기자 9월 10일 민주통합당 장병완 의원은 국회 대정부 질문에서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후보의 조카 가족이 미공개 정보를 이용해 40여억 원의 부당이익을 얻고, 이를 감추기 위해 허위공시를 한 혐의가 있다”고 주장했다. 박근혜 후보의 조카사위인 박영우씨는 대유신소재 회장이다. 대유신소재는 박근혜 테마주로 분류된다. 장병완 의원은 박영우 회장과 조카 한유진씨, 그들의 자녀 2명이 “주가조.. 더보기
[단독취재] ‘전두환 안기부’, 박근혜 약혼설과 재산 의혹 수사했다 ‘전두환 안기부’, 박근혜 약혼설과 재산 의혹 수사했다 박근혜 성북동 자택·영남대 병원 건축 미스터리 [신동아 2007.07.01 통권 574 호 (p110 ~ 121)] 허만섭 동아일보 신동아 기자 / 최호열 동아일보 신동아 기자 ● 여당 인사 “박근혜 관련 1984년 안기부 수사 보고서 확보” ● 안기부 보고서 “신기수가 박근혜 재산 의혹 자백” ● 보고서 “신기수는 박근혜 성북동 자택 건축해줬고, 영남대는 박근혜 이사 재임 때 병원 공사 신기수에 맡겨” ● 신기수, 구국봉사단·영남대·육영재단·정수장학회 참여 ● 안기부 조사 직후 경남기업 넘어가고 성북동 집 매각 ● 신기수 “안기부 조사받았으나 자백한 적 없다” ● 안기부, ‘박근혜-신기수 약혼설’ 관련 신기수 진술받아 ● 박근혜 측 “특별히 할 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