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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수미 의원

삼성전자서비스, AS기사에 '사번' 부여하고 직접 인사관리 삼성전자서비스, AS기사에 '사번' 부여하고 직접 인사관리 은수미 의원 '삼성전자서비스 통합관리시스템 매뉴얼' 공개 하청직원 능력·충성도 평가한 뒤 업무배분 [매일노동뉴스] 구은회 | 승인 2013.07.19 위장도급 논란이 제기된 삼성전자서비스가 협력업체 소속 AS기사들에게 ‘사번’을 부여하고 이들의 개인정보와 업무능력을 수집·통제한 정황을 보여 주는 증거가 공개됐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은수미 민주당 의원이 18일 공개한 '삼성전자서비스 통합관리시스템 사용자 매뉴얼(마스터)'에 따르면 삼성전자서비스는 2000년대 초반부터 자체 통합전산망을 통해 협력업체 AS기사들을 상대로 사실상 인사노무 권한을 행사한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서비스, 원·하청 인사기록 통합관리 이날 공개된 통합전산망 매뉴얼은 삼성전자.. 더보기
삼성전자서비스, 사번 부여하고 협력사 직원 관리 삼성전자서비스, 사번 부여하고 협력사 직원 관리 은수미 "통합관리시스템 운영, 삼성이 사용자"... 삼성 "폐기된 프로그램" [오마이뉴스] 최지용 | 13.07.18 20:18 | 최종 업데이트 13.07.18 20:19 ▲ 은수미 의원실에서 공개한 삼성전자서비스 통합관리시스템 화면. 협력업체 서비스 기사(CS엔지니어)의 업무능력을 관리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 은수미 의원실 삼성전자의 자회사 삼성전자서비스가 협력업체 직원들에게 사번을 부여하고, 구체적인 개인정보 관리와 능력 평가까지 직접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정상적인 도급관계에서는 할 수 없는 협력업체의 인력관리를 사실상 원청에서 했다는 점에서 위장도급 의혹의 결정적 증거라는 지적이다. 협력사 직원에게 사원번호 부여... 능력 관리 하기도 은.. 더보기
[단독] 삼성, 노조 설립 방해 하려 ‘고액 특근’ 꼼수 [단독] 삼성, 노조 설립 방해 하려 ‘고액 특근’ 꼼수 삼성전자서비스, 협력사 노조 설립 방해 위해 거의 없던 주말 근무 수당 주고 금액도 올려 대책위 “돈으로 조합원 매수 의도” [한겨레] 최유빈 기자 | 등록 : 2013.07.13 16:10 | 수정 : 2013.07.13 16:54 ▲ 국회의원, 노동계 등이 참여한 ‘삼성전자서비스의 불법고용 근절 및 근로기준법 준수를 위한 공동대책위원회’가 11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 앞에서 삼성전자서비스 근로자 지위 확인 소송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오른쪽 둘째가 위영일 전국금속노조 삼성전자서비스센터지회 준비위원장이다. 강재훈 선임기자 삼성전자서비스가 협력사 직원들의 노동조합 설립을 방해하기 위해 휴일근무를 권장하는 등 조직적으로 방해했다는 주장이 나.. 더보기
"'슈퍼 갑' 삼성, '짝퉁 을' 세워 법 망 피해갔다" "'슈퍼 갑' 삼성, '짝퉁 을' 세워 법 망 피해갔다" 민주당, 삼성전자A/S센터 불법하도급 의혹 진상조사 나서기로 민변은 법적 대응 [오마이뉴스] 남소연, 강민수 | 13.06.17 12:11 | 최종 업데이트 13.06.17 12:11 ▲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의 노동위원장 권영국 변호사와 민주당 은수미, 장하나 의원이 17일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삼성전자서비스의 위장도급과 불법파견 문제를 제기하고 진상조사에 착수할 것이라고 밝히고 있다. ⓒ 남소연 민주당 을지로위원회(우원식 위원장)와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민변), 전국금속노조 삼성지회, 삼성인권지킴이 등은 가 17일 단독 보도한 삼성전자서비스의 불법 하도급 의혹과 관련해 진상조사단을 꾸리고 법적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 (.. 더보기
[삼성전자A/S의 눈물 ①] 사장은 허울뿐... 직원 월급 삼성이 결정... 협력업체 불법파견, 삼성도 예외 아니었다 사장은 허울뿐... 직원 월급 삼성이 결정 협력업체 불법파견, 삼성도 예외 아니었다 [단독-삼성전자A/S의 눈물 ①] 적발되면 직접 고용해야... 민변 "법적 대응" [오마이뉴스] 최지용 | 13.06.17 08:05 | 최종 업데이트 13.06.17 08:05 글로벌 기업 삼성전자는 서비스 분야에서 수년째 '고객만족도 1위'라는 타이틀을 자랑합니다. 'A/S는 삼성이 최고'라는 말도 어색하지 않습니다. 고객들을 상대하는 기사들의 친절함과 신속 정확한 수리 덕분일 것입니다. 그러나 정작 그 주인공들은 눈물을 흘립니다. 그들은 삼성의 옷을 입고 있지만 삼성의 직원이 아니었습니다. 협력사의 직원으로 과중한 업무에 시달리면서 제대로 된 처우를 받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는 '삼성A/S의 눈물' 연속보도를 통해 .. 더보기
'노조 어떻게 없애드릴까요' 노무사 형님의 '비즈니스 프렌들리' ‘노조 어떻게 없애드릴까요’ 노무사 형님의 ‘비즈니스 프렌들리’ MB가 “외국에 파업 보이기 싫어” 시작돼 진화해온 노무업계 ‘컨설팅 노무사’ 대거 등장해 사측 불리한 증거 없애고 채증·사찰 등 부당노동행위 일삼아 [한겨레21 제931호] 김성환 기자 | 2012.10.15 “노조는 적이다. 중간관리자들이 잘 대응해야 한다…. (파업에 참가하려는 조합원이 있으면) 자유 의지인지 다시 한번 확인해서 압박해야 한다…. (조합 간부가 파업 참가 독려를 하는 경우) 법률상 ‘업무방해’에 해당하며, 조합원들에게 ‘내 몸에 손대지 마세요’라고 소리 지르도록 해서 소란을 유발하라….” (심상정 의원(무소속)이 9월 25일 공개한 심종두 창조컨설팅 대표의 강연 녹취록) 창조 아래 7년간 무너진 노조만 14군데 그들은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