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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희, 개인물품 반입에 대한항공 비서실 동원했다 이명희, 개인물품 반입에 대한항공 비서실 동원했다 대한항공 비서실, 오너 일가 물품 배송 ‘깨알 지시’ 이메일 “최고 경영층 명기 금지”, “공항 지점장이 직접 물품 배송” [한겨레] 박수진 기자 | 등록 : 2018-04-25 19:30 | 수정 : 2018-04-26 11:05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아내인 이명희 일우재단 이사장이 사적으로 사용할 물품을 국외에서 반입하는 과정에 대한항공 비서실을 동원했음을 보여주는 문서가 공개됐다. 대한항공 내에서 아무런 직책이 없는 이 이사장이 비서실을 심부름센터로 활용한 것이다. 또 관세나 운송비 등을 회사 비용으로 처리했을 가능성이 커 이에 대한 수사가 불가피할 전망이다. 25일 가 입수한 이메일 자료와 취재 내용을 종합해보면, 2009년 대한항공 비서실은 대.. 더보기
이건희 차명계좌 수백억 과세 통보 이건희 차명계좌 수백억 과세 통보 금융사들이 1차분 112억 납부 이후 실소유주에 구상권 청구 고율과세 절차 본격화 수순 [한겨레] 김경락 기자 | 등록 : 2018-03-18 20:04 | 수정 : 2018-03-19 10:29 국세청이 수년간 1천여 개의 차명계좌를 운용해온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 등 재벌 총수들에 대한 고율 과세 조처로, 1천억 원 이상의 세금 납부를 고지한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이건희에 대한 고율 과세와 과징금 부과를 두고 숱한 논란을 겪은 끝에, 실제 세금 납부 절차가 본격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셈이다. 18일 국세청과 금융투자업계 등의 말을 종합하면, 국세청은 지난 2~3월 두 차례에 걸쳐 삼성증권 등 증권사들에 금융실명법상 차등과세 조항에 따라 산출된 납부세액 1.. 더보기
교학사 최종본, 교육부 승인내용과 달라…검정취소 사유 교학사 최종본, 교육부 승인내용과 달라…검정취소 사유 친일파 김성수 글 삭제한다더니 수정 안한채 그대로 실어 최종승인 뒤 751건 자체수정에도 친일관점 서술 여전히 안 고쳐 여운형 등 사회주의자로 서술 한국전쟁 희생자 유족회가 지적한 보도연맹원 부분도 수정 안해 학자 “오류 아직 많이 남아” [한겨레] 음성원 기자 | 등록 : 2014.01.13 21:45 | 수정 : 2014.01.13 22:37 ▲ 교학사가 발행한 '한국사' 교과서. 권희영, 이명희, 장세옥, 김남수, 김도형, 최희원이 역사를 왜곡하여 교과서를 소설로 전락시켰다. ⓒSoA 교육부가 친일파인 인촌 김성수의 글을 삭제했다는 교학사 쪽의 자체수정안을 받아들여 ‘교학사 고교 한국사 교과서’를 지난 5일 최종승인했으나, 실제 발간된 책에는 그.. 더보기
'일베충'들의 숙주, 바로 여기에 있다 '일베충'들의 숙주, 바로 여기에 있다 [주장] 우리가 진짜 싸워야 할 상대는 뉴라이트 역사학자들 [오마이뉴스] 정은균 | 13.06.07 15:32 | 최종 업데이트 13.06.07 15:32 사마천이 쓴 역사 책 의 '흉노 열전'에는 흉노의 제2대 왕 묵돌(? ~ B.C. 174)에 관한 이야기가 많이 실려 있다. 묵돌은 아시아에 최초의 유목 국가를 세운 후 온 세계에 걸쳐 대흉노국을 세운 강력한 통치자였다. 그는 한나라의 유방을 유명한 백등산 전투에서 완전히 제압한 후, 한나라를 속국으로 만들어 자신에게 공물과 공주를 바치도록 한 주인공이기도 하다. 하지만 '흉노 열전'의 묵돌에 관한 이야기들 중에서 가장 극적인 부분은 소리를 내는 화살을 뜻하는 '명적(鳴鏑)'에 얽힌 일화 대목이다. 동방 기마 국..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