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중희 썸네일형 리스트형 “청와대 외압 없어” 김학의 수사 발표 하루 만에 “외압 진술 검찰이 묵살” “청와대 외압 받았다는 진술 없어” 김학의 수사 발표 하루 만에 “외압 진술 검찰이 묵살” 이세민 전 경찰청 수사기획관 “외압 정황 구체적 진술…그 얘기 안 할거면 검찰 왜 갔겠나” [국민일보] 문동성 구자창 기자 | 입력 : 2019-06-05 20:31 검찰 수사단(단장 여환섭 청주지검장)이 지난 4일 “2013년 ‘김학의 사건’을 담당한 모든 경찰들은 수사 외압을 받은 적 없다고 했다”고 발표한 지 하루 만에 이와 반대되는 증언이 나왔다. 당시 수사 지휘라인에 있었던 경찰 인사가 청와대 및 경찰 ‘윗선’의 외압 정황을 검찰에 상세히 진술했다고 밝힌 것이다. 외압 진술 여부를 두고 검경의 진실공방이 벌어진 셈이다. 이세민 전 경찰청 수사기획관은 5일 통화에서 “두 차례 검찰 소환 조사에서 당시 외압 .. 더보기 경찰은 뇌물단서 덮고 검찰은 성범죄 혐의도 ‘면죄부’ 경찰은 뇌물단서 덮고 검찰은 성범죄 혐의도 ‘면죄부’ 검찰과거사위 발표로 본 부실수사 경찰의 수사 왜곡 “김학의에 성접대 빌미로 윤중천 사건청탁 파악 가능” 검찰의 면죄부 “김학의에 금풍공여 알고도 계좌추적 등 추가수사 안해” 과거사위, 부실수사 배경 ‘박근혜 청와대’ 외압 판단 [한겨레] 최우리 기자 | 등록 : 2019-05-29 20:57 | 수정 : 2019-05-29 22:03 법무부 검찰과거사위원회는 29일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에게 6년간 ‘면죄부’가 주어진 데에는, 경찰의 부실 수사와 검찰의 봐주기 수사가 결합된 탓이 크다고 판단했다. 경찰은 뇌물죄 단서를 확보하고도 성범죄 혐의만 검찰에 넘겼고, 검찰은 법무부 차관 낙마라는 국민적 의혹이 큰 사안인데도 ‘원점 재수사’가 아닌 경찰 수사 언.. 더보기 김학의 최초 고발자 6년 전 인터뷰 재조명.. ‘권력층 인사 더 있다’ 김학의 최초 고발자 6년 전 인터뷰 재조명.. ‘권력층 인사 더 있다’ 피해자 A씨 “윤중천, 청문회 보면서 ‘저놈도 찍어놓고’.. 정권도 바뀔 수 있다 했다” [고발뉴스닷컴] 김미란 기자 | 승인 : 2019.03.26 12:37:26 | 수정 : 2019.03.26 12:45:28 ‘김학의 사건’ 재수사가 급물살을 타고 있는 가운데, ‘성범죄에 가담한 권력층 인사가 더 있다’는 피해자의 6년 전 인터뷰가 재조명 되면서 ‘김학의 성범죄’ 사건이 ‘윤중천 게이트’로 번질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25일 SBS에 따르면, 2013년 3월 진행된 인터뷰에서 최초 고발자인 여성사업가 A씨는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뿐 아니라 성범죄에 가담했던 권력층 인사가 더 있고, 이를 경찰에서도 진술했지만 모두 묵살 당했다고.. 더보기 “청와대 민정수석·국정원 2차장이 채동욱 총장 사찰했다” “청와대 민정수석·국정원 2차장이 채동욱 총장 사찰했다” 박지원 의원 “곽상도 전수석 해임뒤 비서관에 자료 넘겨” “8월 한달간 집중…공안2부장과 연락 ‘곧 날아간다’ 발언” 관련자 모두 “사실무근”…민주, 김기춘 실장 등 사퇴 촉구 [한겨레] 이승준 김수헌 김정필 기자 | 등록 : 2013.09.16 19:41 | 수정 : 2013.09.16 23:57 ▲ 사의를 표명한 채동욱 검찰총장이 13일 오후 서울 서초동 대검찰청 청사를 떠나면서 기자들에게 소회를 밝히고 있다. 김태형 기자 청와대 민정수석실과 국가정보원이 채동욱 검찰총장을 중도사퇴시키기 위해 사찰을 계속해오다 8월 한달 동안은 채 총장 개인의 신상을 집중 사찰했다고 박지원 민주당 의원이 주장해 파문이 일고 있다. 그러나 청와대와 이 사찰에 관여.. 더보기 '조선' 보도 하루전 공안2부장 진상조사 지시 채 총장, 사찰 관련 움직임 미리 감지한 듯 '조선' 보도 하루전 공안2부장 진상조사 지시 채 총장 사찰 관련 움직임 미리 감지한 듯 ‘청와대에 은밀보고 의혹’ 조사 검찰 관계자 “조사 진행하다 ‘조선’ 보도 뒤 중단돼” 내부통신망엔 ‘기획낙마·불법사찰’ 비판글 잇따라 [한겨레] 김원철 김선식 기자 | 등록 : 2013.09.16 19:43 | 수정 : 2013.09.16 23:56 ▲ 16일 낮 서울 서초동 대검찰청에서 검찰 직원들이 점심식사를 하러 구내식당으로 향하고 있다. 박종식 기자 채동욱(54) 검찰총장이 자신을 사찰한 배후 인물 가운데 한명으로 정치권에서 지목한 김광수(45) 서울중앙지검 공안2부장에 대해 지난 5일 진상조사를 지시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채 총장이 의 ‘혼외아들 의혹’ 보도 전에 이미 자신을 겨냥한 일부 세력의 움직임을 .. 더보기 “곽상도·서천호 ‘사찰 기획’…이중희, 김광수 끼고 작업 주도” “곽상도·서천호 ‘사찰 기획’…이중희, 김광수 끼고 작업 주도” 박지원 의원 폭로 ‘채 총장 사찰’ 음모 [한겨레] 김정필 기자 | 등록 : 2013.09.16 19:48 | 수정 : 2013.09.16 23:56 ▲ 16일 오후 청와대가 바라다보이는 서울 세종로 신호등에 빨간불이 들어와 있다. 박종식 기자 * 곽상도 : 청와대 전 민정수석 * 서천호 : 국정원 2차장 * 이중희 : 민정비서관 * 김광수 : 서울중앙지검 공안2부장 곽상도(54) 전 청와대 민정수석 등이 채동욱(54) 검찰총장에 대한 불법사찰을 진행했다는 박지원 민주당 의원의 16일 폭로는 그동안 검찰 안에서 ‘공공연한 비밀’로 돌았던 내용이다. 박 의원의 폭로 내용은, 곽 전 수석이 서천호(52) 국가정보원 2차장과 채 총장 사찰의 밑그.. 더보기 곽상도-이중희, 이중희-김광수... 검찰에 함께 근무 ‘끈끈한 관계’ 곽상도-이중희, 이중희-김광수... 검찰에 함께 근무 ‘끈끈한 관계’ ‘불법사찰’ 거론 인물들 서천호 국정원 ‘국내담당’ 2차장 채총장 사찰 사실이면 ‘직권남용’ [한겨레] 이정연 기자 | 등록 : 2013.09.16 19:49 | 수정 : 2013.09.16 23:56 채동욱(54) 검찰총장을 사찰한 의혹을 받고 있는 곽상도(54) 전 민정수석과 이중희(46) 민정비서관을 비롯한 전·현직 검찰 출신 인사들은 검찰에 몸담을 당시부터 긴밀한 관계를 이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곽 전 수석과 이 비서관은 특히 2003~2004년 당시 서울중앙지검 특수3부에서 함께 일했다. 채 총장은 같은 시기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장을 맡았다. 곽 전 수석과 이 비서관은 함께 일한 뒤에도 검찰 안팎에서 끈끈한 관계를 유지해온 것..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