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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충재

[신음하는 4대강 복원이 답이다] 1부 (하) “운하 아냐”, “홍수 예방 위해”, “수질 좋아져” 모두 거짓말 [4대강 복원] 1부 (하) “운하 아냐”, “홍수 예방 위해”, “수질 좋아져” 모두 거짓말 4대강 국민 사기극 잇따라 들통 홍수예방·수질예측 데이터 조작 습지 훼손면적은 39% 축소 왜곡 [한겨레] 최종훈 기자 | 등록 : 2013.08.02 09:49 | 수정 : 2013.08.02 22:50 지난 10일 발표된 감사원의 4대강 사업 감사 결과 4대강 사업은 이명박 대통령이 포기했다던 운하 재추진을 고려해 추진된 사업임이 밝혀졌다. 숨겨졌던 4대강 사업의 실체가 드러나면서 우리 사회는 4대강의 미래에 대한 고민을 피할 수 없게 됐다. 한겨레는 4대강의 현장 집중점검을 시작으로 4대강의 복원을 모색하는 기획시리즈를 싣는다. ▲ ※. 그림을 누르면 큰 그림으로 볼 수 있습니다. 감사원은 최근 ‘4대강 .. 더보기
4대강 책임져야할 그때 그 사람들지금도 국토·환경부 주요 보직에 4대강 책임져야할 그때 그 사람들지금도 국토·환경부 주요 보직에 당시 환경부 주무국장 ‘차관 영전’ 수질 책임자는 청와대 비서관으로 조사·평가에 영향력 행사 우려 [한겨레] 최종훈 기자, 김정수 선임기자 | 등록 : 2013.08.02 09:42 | 수정 : 2013.08.02 12:00 ‘대국민 사기극’으로 드러난 4대강 사업에 간여했던 사람들은 지금 무엇을 하고 있을까? 국무총리실의 4대강 사업 진상조사와 국회의 국정조사가 이뤄지면 증인석에 올라야 할 이들은 공직자, 전문가, 기업인 등 다양하다. 이 가운데 공직자 일부는 영전했거나 아직도 4대강 사업의 조사·평가에 영향을 끼칠 수 있는 자리에 그대로 있다. 정종환 전 국토해양부 장관과 권도엽 전 장관은 4대강 사업을 최일선에서 이끌고 마무리한 주역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