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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력퇴출

KT 저성과자 낙인 죽기살기로 버텨낸 곽제복 씨 “비참하고 지옥같았다” KT 저성과자 낙인 죽기살기로 버텨낸 곽제복 씨 “비참하고 지옥같았다” 집에서 120Km 떨어진 곳에 발령내고 20년 기술밥 먹은 사람한테 영업시키며 ‘부진인력’ 낙인 [민중의소리] 정웅재 기자 | 최종업데이트 2015-10-02 14:47:18 KT 노동자 곽제복(54) 씨는 10년 넘게 가족과 떨어져 타지에서 생활하고 있다. 저성과자로 지목돼 비연고지로 발령받아 여기저기로 옮겨다녔기 때문이다. 곽 씨 사례는 정부가 도입하려는 저성과자 등 일반해고 요건 완화가 어떤 폐해를 낳을 수 있는지 잘 보여준다. KT에 기술직 입사, 선로유지 보수 업무 노조 위원장 선거 준비 중, 청주 → 충주 → 영동 → 전주로 발령 22년동안 한 기술직 아닌 생소한 업무인 영업업무 시켜 곽 씨는 1984년 한국통신(현 KT).. 더보기
이마트, 상시 해고 프로그램 'SOS' 운영, 이 블랙리스트에 오르면 회사에서 아웃 이마트, 상시 해고 프로그램 'SOS' 운영 이 블랙리스트에 오르면 회사에서 아웃 [헌법 위의 이마트 ⑩] 계획·명단·결과 등 내부 문건 확보... 사실상 불법 정리해고 [오마이뉴스] 최지용 | 13.01.20 19:46 | 최종 업데이트 13.01.21 10:32 ▲ 가 입수한 이마트의 SOS 관련 문건들. 이마트는 두 번 진급이 누락된 사원들 가운데 세 번째 누락이 예상되는 사원들 명단을 작성해 사실상 해고 작업을 실시했다. 이마트는 블랙리스트에 오른 이들을 'SOS 대상자'라고 불렀다. 가 확보한 자료에는 SOS 계획은 물론 대상자들의 구체적인 명단과 추진 결과까지 있다. ⓒ 오마이뉴스 신세계 그룹 이마트가 인력구조를 개선한다는 명목으로 매년 퇴출자 명단을 작성해 불법적인 인력퇴출 프로그램을 운영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