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간베스트 저장소

“윤정훈·국정원 직원 대선 전 같은 글 30여차례 퍼나르기” “윤정훈·국정원 직원 대선 전 같은 글 30여차례 퍼나르기” 박범계 의원 “일베와도 공유” [경향신문] 구교형 기자 | 입력 : 2013-10-28 22:40:51 | 수정 : 2013-10-28 22:40:51 민주당 박범계 의원은 28일 “지난 대선 당시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 측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미디어 본부장을 지낸 윤정훈 목사와 국가정보원 직원들이 트위터를 통해 같은 글을 최소 30여 차례 리트윗(퍼 나르기)하거나 공유했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보도자료를 통해 “윤 목사가 지난해 9월 1일부터 대선 당일인 12월 19일까지 작성한 트위터 글과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팀이 공소장 변경 허가신청서에 첨부한 국정원 직원들의 ‘트위터 범죄일람표’를 비교·분석한 결과 다수의 글이 상호 공유된 것으로 .. 더보기
국정원 작년 1월부터 정치 개입… ‘관권 선거’ 후폭풍 거셀 듯 국정원 작년 1월부터 정치 개입… ‘관권 선거’ 후폭풍 거셀 듯 검찰, 원세훈·김용판 ‘선거법 위반’ 불구속 기소 파장 [서울신문] 김승훈 기자 | 2013-06-12 검찰이 11일 원세훈(62) 전 국가정보원장과 김용판(55) 전 서울경찰청장 등 양대 권력기관의 수장들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하겠다고 밝혀 후폭풍이 거셀 전망이다. 지난해 대선이 국정원과 경찰 등 권력기관을 동원한 사실상 ‘관권선거’나 다름없었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대선 공정성 논란이 불거지면서 선거무효 소송을 제기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어 현 정권에도 적잖은 부담이 될 것으로 보인다. ▲ 국정원 대선·정치개입 의혹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11일 원세훈(왼쪽) 전 국정원장과 김용판 전 서울경찰청장을 선거법 위반 등의 혐의.. 더보기
'일베충'들의 숙주, 바로 여기에 있다 '일베충'들의 숙주, 바로 여기에 있다 [주장] 우리가 진짜 싸워야 할 상대는 뉴라이트 역사학자들 [오마이뉴스] 정은균 | 13.06.07 15:32 | 최종 업데이트 13.06.07 15:32 사마천이 쓴 역사 책 의 '흉노 열전'에는 흉노의 제2대 왕 묵돌(? ~ B.C. 174)에 관한 이야기가 많이 실려 있다. 묵돌은 아시아에 최초의 유목 국가를 세운 후 온 세계에 걸쳐 대흉노국을 세운 강력한 통치자였다. 그는 한나라의 유방을 유명한 백등산 전투에서 완전히 제압한 후, 한나라를 속국으로 만들어 자신에게 공물과 공주를 바치도록 한 주인공이기도 하다. 하지만 '흉노 열전'의 묵돌에 관한 이야기들 중에서 가장 극적인 부분은 소리를 내는 화살을 뜻하는 '명적(鳴鏑)'에 얽힌 일화 대목이다. 동방 기마 국.. 더보기
새누리당 당보에서 '일베' 언급 파장 새누리당 당보에서 '일베' 언급 파장 박근혜 취임 100일 맞아 홈페이지 당보 공개 "민주당이 일베와 싸울 동안 일자리와 싸우겠다" [한국아이닷컴] 김지현기자 | 입력시간 : 2013.05.30 18:02:42 | 수정시간 : 2013.05.30 18:07:25 ▲ 새누리당은 30일 홈페이지를 통해 '박근혜 취임 100일 당보 대한민국 국민이 존경스럽습니다' 당보를 공개했다. 당보에는 "민주당이 일베와 싸울 동안 새누리당은 일자리와 싸우겠다"는 다짐이 담겨있다. 새누리당 홈페이지 캡처 새누리당이 박근혜 취임 100일을 맞아 발간한 당보에서 보수 성향 인터넷커뮤니티인 '일간베스트 저장소(일베)'를 언급하며 민주당을 비판해 논란이 일고 있다. 새누리당은 30일 홈페이지를 통해 '박근혜 취임 100일 당보 대.. 더보기
국정원 일베 초청 안보특강, 보수성향 강사들 하는 말이... 국정원 일베 초청 안보특강, 보수성향 강사들 하는 말이... 야권인사 종북 매도, 애국세력 단결 강조...정치관여 금지 국정원법 위반 [민중의소리] 정웅재 기자 | 입력 2013-05-25 03:59:27 | 수정 2013-05-25 10:01:52 최근 5.18 역사왜곡 발언 등으로 논란을 빚고 있는 '일간베스트 저장소' 회원들을 초청한 국정원 안보 특강이 비판을 받고 있다. 국정원이 일베 회원들을 초청해 고급스런 점심을 먹이고 시계 등 선물까지 줘 가면서 일베 회원들의 비이성적인 종북 마타도어, 역사왜곡을 부추기고 있는 셈이기 때문이다. 일베 회원들은 "애국시민으로서 간첩을 열심히 신고해서 국정원에 초청받은 것이 무엇이 문제냐"고 반발하고 있고, 국정원도 초청행사는 "111 콜센터에 간첩신고를 한 것..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