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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창건

민주당 도청의혹사건…KBS가 한나라당에 줬다 민주당 도청의혹사건…KBS가 한나라당에 줬다 당시 KBS 보도국장, 뉴스타파에 당시 상황 증언 [뉴스타파] 최경영 | 2017년 6월 8일 16시 52분 목요일 2011년 민주당 대표 회의실을 KBS 측이 몰래 녹음하고, 이 내용을 문건으로 작성해 한나라당 한선교의원에게 넘겼다고 의심받은 이른바 ‘민주당 도청의혹 사건’에 대해 당시 KBS 보도본부 고위간부가 중요한 증언을 했다. 임창건 당시 보도국장(현 KBS 아트비전 감사)은 뉴스타파 취재진과의 인터뷰를 통해 당시의 상황을 비교적 솔직히 털어놓았다. 그는 당시 악의적인 도청은 아니었지만 민주당 최고위원 회의를 몰래 녹음한 행위는 있었던 것 같고, 이를 토대로 작성된 발언록 형식의 문건을 KBS 관계자가 당시 한나라당 한선교의원에게도 건네 준 것도 맞다.. 더보기
KBS “청와대·태극기 사용 말라”… ‘윤창중 보도지침’ KBS “청와대·태극기 사용 말라”… ‘윤창중 보도지침’ 사측 논란 일자 3시간 만에 게시물 떼내 [경향신문] 김형규 기자 | 입력 : 2013-05-10 22:20:08 | 수정 : 2013-05-10 23:32:13 KBS가 박근혜 대통령의 방미 수행 중에 성추문으로 경질당한 윤창중 전 청와대 대변인에 대한 뉴스를 제작하면서 배경화면에 태극기와 청와대 브리핑룸을 노출시키지 말라는 내부 지시를 내려 ‘신 보도지침’ 논란이 일고 있다. 10일 오후 3시쯤 KBS 신관 3층 보도영상편집실에는 ‘공지사항’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사진)이 부착됐다. 문서는 ‘윤창중 전 대변인 그림 사용 시 주의사항’이라며 ‘청와대 브리핑룸 브리핑 그림 사용금지’, ‘뒷 배경화면에 태극기 그림 사용금지’라고 적시하고 “윤창중 그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