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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당

4·19 현장에서 싸운 조영건 회장이 말하는 4월 혁명 60주년 4·19 현장에서 싸운 조영건 회장이 말하는 4월 혁명 60주년 “4·19 혁명은 진정한 민주공화국의 시발… 자주 민주 통일의 초석” [민중의소리] 권종술 기자 | 발행 : 2020-04-18 08:16:40 | 수정 : 2020-04-18 10:54:10 “유구한 역사와 전통에 빛나는 우리 대한국민은 3·1운동으로 건립된 대한민국임시정부의 법통과 불의에 항거한 4·19민주이념을 계승하고” 대한민국 헌법 전문 제일 처음에 등장하는 구절이다.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라고 규정하고 있는 헌법 제1조 1항을 비롯해 대한민국의 주권자가 국민이고, 주권자인 국민의 권리를 밝히고 있는 헌법 조항의 정신적 근거가 바로 ‘4·19혁명’에 있음을 밝히고 있다. 이승만 정권은 1960년 3월 15일 열린 4대 대통령선거.. 더보기
대한민국 ‘세기의 재판’ 10선 대한민국 ‘세기의 재판’ 10선 진보당 사건부터 박근혜 탄핵까지 [한겨레] 이충신 기자 | 등록 : 2017-08-25 14:13 | 수정 : 2017-08-25 17:10 최순실·박근혜 국정농단 재판의 한 축인 이재용(삼성전자 부회장)에 대한 1심 선고 공판이 25일 열렸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7부(재판장 김진동)는 이날 오후 박근혜에게 433억 원의 뇌물을 주거나 주기로 약속한 혐의(뇌물공여 등) 등으로 기소된 이재용(삼성전자 부회장)에게 징역 5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함께 기소된 최지성 전 미래전략실장과 장충기 전 차장에게는 각각 징역 4년, 박상진 전 삼성전자 사장은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 황성수 전 삼성전자 전무에게는 징역 2년 6개월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했다. 최순실의 딸 정유라에 대.. 더보기
‘반공목사’와 박정희라는 신앙 ‘반공목사’와 박정희라는 신앙 [민중의소리] 이병창 동아대 철학과 명예교수 | 입력 2013-11-03 18:22:27 | 수정 2013-11-03 21:26:47 1. 박정희가 하나님인가? 아마 기독교의 역사에서 가장 우스꽝스러운 존재라면 한국에서 해방이후 등장한 ‘반공목사’라는 존재가 아닐까? 반공목사들은 ‘가스통 할배’와 ‘신나치 일베’의 무리 속에서 항상 지도적 역할을 자임해 왔다. 그들은 골방샌님인 뉴라이트보다는 훨씬 행동적이어서 더 실용적인 가치를 지닌다. 그들은 보수정권의 나팔수가 되어서 촛불집회에는 어김없이 나타나 군가인지 찬송가인지 아니면 유행가인지 도무지 구분되지 않는 노래를 불러왔다. 이런 반공목사들이 중심이 되어 지난 10월 26일에는 박정희 추모제를 거행한 모양이다. 이 추모제에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