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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민학부모연합

전경련 돈 펑펑 쓰고 “연관 없다”는 어버이연합 ‘유령단체 차명계좌’ 전경련 돈 펑펑 쓰고 “연관 없다”는 어버이연합 추선희 사무총장 해명 하나하나 짚어보니... [민중의소리] 지형원 수습기자 | 최종업데이트 2016-04-22 23:10:53 어버이연합이 기자회견을 열고 ‘전경련 배후설’을 해명한다고 했지만, 의혹만 더 키웠다. 어버이연합 추선희 사무총장은 22일 기자회견에서 “전경련은 ‘벧엘복지재단’을 지원한 것이고 어버이연합은 이 재단의 돈을 받아 급식사업에 썼다”고 해명했다. 하지만 이런 주장을 곧이곧대로 받아들이기에는 석연치 않다. 우선 ‘벧엘복지재단’ 존재 자체가 의심스럽다. 확인 결과 ‘벧엘복지재단’은 이미 지난 2005년 설립허가가 취소된 곳이다. 2001년 노인 복지사업을 벌이기 위해 만들어진 이 사회복지재단은 수차례 대표이사가 바뀐 .. 더보기
어버이연합 "불그스름한 손 가진 기자 놈들 나가!" 어버이연합 "불그스름한 손 가진 기자 놈들 나가!" [현장] 기자회견에서 '전경련 지원금' 유입 인정, 기자들 질문은 거부 [오마이뉴스] 글: 선대식, 사진: 권우성, 편집: 손병관 | 16.04.22 13:27 l 최종 업데이트 16.04.22 13:27 "XX놈들, 왜 우리한테만 그래?" "나라 좀먹는 빨갱이들 취재는 왜 안해!" 22일 오전 서울 종로구 대한민국어버이연합 사무실은 아수라장이 됐다. 어버이연합 회원들은 기자들을 향해 욕설과 막말을 쏟아냈다. 앞서 추선희 어버이연합 사무총장은 이곳에서 청와대와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 등이 어버이연합의 친정부 집회를 지시하거나 돈을 대줬다는 의혹에 해명하겠다며 기자회견을 열었다. 1시간 동안 자신의 입장을 되풀이하자, 기자들은 그에게 질문을 던졌다. 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