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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건설노조

“2만2천볼트 전류가 오른손으로 들어왔다”...‘사선’에 선 그들 “2만2천볼트 전류가 오른손으로 들어왔다”...‘사선’에 선 그들 전국건설노조 전기분과 소속 전기원 노동자들의 눈물 [민중의소리] 지형원 기자 | 최종업데이트 2016-05-06 08:54:22 한국전력공사의 ‘배전공사 협력회사 업무처리기준(생존권·고용권 내용포함)’ 개정 시기(5·6월 초안)를 앞두고 비정규 노동자들이 ‘작업환경’과 ‘하청 계약구조’의 개선을 촉구하고 나섰다. 이들 중에는 전봇대 사이의 오래된 전선을 교체하던 중 팔다리가 잘려나갈 뻔한 노동자도 포함돼 있다. 황원중 건설노조 강원전기원지부 춘천지회장은 최근 와의 통화에서 직접 경험한 감전사고를 설명했다. 황 지회장은 감전사고를 당해 2년 동안 6번의 피부이식 수술을 받은 바 있다. 90년대부터 일을 시작한 황 지회장은 “2009년부터 무.. 더보기
건설노동자 “22일 생존권 보장을 위한 무기한 파업” 선포 건설노동자 “22일 생존권 보장을 위한 무기한 파업” 선포 [민중의소리] 윤정헌 기자 | 발행시간 2014-07-01 18:50:51 | 최종수정 2014-07-01 18:13:39 ▲ 건설노동자 오는 22일부터 무기한 파업 선포. ⓒ뉴시스 건설노동자들이 생존권 보장을 위한 법제도 개선을 요구하며 오는 22일부터 무기한 파업에 들어가기로 했다. 민주노총 소속 전국건설노조·전국플랜트건설노조·전국건설기업노조 소속 조합원 4천여 명은 1일 오후 1시께 서울 여의도 산업은행 앞에서 결의대회를 열고 "안전한 건설현장을 위한 요구안을 정부가 받아들이지 않으면 22일부터 무기한 파업에 돌입한다"고 선포했다. 이들은 "건설노동자의 걱정 임금이 보장되고 불법이 없어야 진정으로 안전한 건설현장이 될 것"이라며 "22일 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