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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태일 열사

전태일 50주기 앞두고…권리회복 요구한 해직자 고발한 노동부 전태일 50주기 앞두고…권리회복 요구한 해직자 고발한 노동부 [민중의소리] 김민주 기자 | 발행 : 2020-11-13 17:55:10 | 수정 : 2020-11-13 22:35:05 “피해 당사자에 대해 구제 노력 대신 형사처벌을 요구하는 고용노동부 장관과 관계 공무원들은 50년 전 전태일 열사가 겪었던 근로감독관의 무책임하고 불성실한 태도에 절망했던 심경을 지금도 노동자들이 받고 있음을 알아야 한다.” 이명박 정부 시절 해직자 4명이 있다는 이유로 법외노조 통보 처분을 받은 구(舊) 전국공무원노조(구 공무원노조)에 대해 해직된 공무원들이 해당 처분을 직권취소해달라며 고용노동부 로비에서 농성을 벌이자, 노동부는 되레 이들을 형사고발한 것으로 드러났다. 노조는 이재갑 노동부 장관이 며칠 전 전태일 열사 .. 더보기
서민이 ‘온리 원 서울시장’ 꼽았던 윤희숙, 이틀 째 ‘전태일 정신’ 모욕 서민이 ‘온리 원 서울시장’ 꼽았던 윤희숙, 이틀 째 ‘전태일 정신’ 모욕 끝없는 궤변…근로기준법 만든 게 ‘국부’라 떠받드는 ‘이승만 국회’ 아닌가 [고발뉴스닷컴] 하성태 기자 | 승인 : 2020.11.14 13:28:46 | 수정 : 2020.11.14 13:43:49 “국민의힘 윤희숙 의원이 중소기업의 주 52시간 전면 적용을 연기 하는게 전태일 정신을 진정으로 잇는 것이라는 황당무계한 주장을 내놨습니다. 전태일 열사 50주기, 찬물을 끼얹는 무지몽매함의 극치를 보여주었습니다. (...) 국민의힘 윤희숙 의원은 세상과 담을 쌓고 살지 않는다면 할 수 없는 말입니다. 아직도 노동자들의 고혈을 짜는 장시간 노동으로 기업 경영이 이뤄져야 한다는 식의 저열한 인식이 노동자들의 노동권과 대한민국 경제를 후.. 더보기
“주52시간제 연기가 전태일 정신” 50주기에 훼손한 윤희숙 “주52시간제 연기가 전태일 정신” 50주기에 훼손한 윤희숙 전형적인 친기업·대기업 논리…자기 주장 포장 위해 ‘전태일 열사’ 끌어들여 [고발뉴스닷컴] 하성태 기자 | 승인 : 2020.11.13 14:32:20 | 수정 : 2020.11.13 14:58:58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나라가 사법부, 검찰, 언론, 고위공직자들의 무소불위적 행태에 관한 얘기인 것만 같습니까? 저한테는 문재인 정부가 나라살림을 하는 방식이야말로 놀라움 자체입니다. 대한민국 정부에는 굳이 말로 하지 않아도 지켜온 룰이라는 게 있습니다. 이명박 정부와 박근혜 정부는 다음 정부에게 막대한 지출을 떠넘기는 대형프로젝트를 기획하지 않았습니다. 일정기간 동안만 나라운영을 위탁받은 이들로서의 최소한의 책임성과 염치인 것이지요.” 지난달.. 더보기
100만 민주노총 정기대대 “4월 총선서 적폐 및 개혁 역주행 심판” 100만 민주노총 정기대대 “4월 총선서 적폐 및 개혁 역주행 심판” [민중의소리] 이승훈 기자 | 발행 : 2020-02-18 12:59:38 | 수정 : 2020-02-18 12:59:38 민주노총이 새해 투쟁 기조를 확정 지었다. 17일 민주노총은 “제70차 정기대의원대회에서 ‘모든 노동자의 노조 할 권리 보장, 사회 양극화·불평등 해소를 위해 투쟁하는 100만 전태일’을 슬로건으로 하는 2020년 투쟁 기조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민주노총은 17일 오후 2시 서울 강서구 등촌동 KBS아레나 홀에서 정기대의원대회를 열고 2019년 사업평가 및 결산, 2020년 사업계획 및 예산 등을 논의했다. 대의원대회는 재적인원 1432명 중 의사정족수 717명을 넘는 867명이 참석해 성사됐다. 세부 사업계획으.. 더보기
애국지사-백범 묘소 찾는 후보는 왜 없나 애국지사-백범 묘소 찾는 후보는 왜 없나 [정운현칼럼] 현충원-노무현 묘소-광주 5.18묘역-모란공원보다 못한가 [진실의길] 정운현 기자 | 등록 : 2012-10-03 14:00:38 | 최종 : 2012-10-03 14:04:12 대선후보들의 ‘참배정치’가 연일 이어지고 있다. 여야, 무소속 후보 가릴 것 없다. 비록 정치적 행보라고는 하나 우리민족의 성지(聖地)를 참배하는 것은 지극히 자연스럽고 또 응당한 일이긴 하다. 박근혜, 문재인 후보는 당 대선후보 확정 직후, 안철수 후보의 경우는 출마선언 후 서울 현충원과 김해 봉하마을 노무현 전 대통령 묘소를 참배했다. 물론 방식은 조금 달랐다. 박근혜 후보는 서울 현충원에서 이승만-박정희-김대중 세 전직 대통령 묘소를 모두 참배했다. 반면 문재인 후보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