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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식

25년 전 5월, 잊어서는 안 될 이름들을 다시 기억하며 25년 전 5월, 잊어서는 안 될 이름들을 다시 기억하며 [민중의소리] 이완배 기자 | 최종업데이트 2016-05-03 17:41:24 기자는 1971년 생, 90학번이다. 이 아무 뜻 없어 보이는 나이와 학번이 기자에게 딱 한번 무거운 의미로 다가온 적이 있었다. 25년 전의 4월과 5월 강경대와 김귀정의 죽음, 그리고 뒤이어 터져 나온 세 명의 90학번 박승희, 김영균, 천세용의 죽음이 그것이다. 25년 전인 1991년 4월 26일, 강경대 군은 명지대에서 백골단에게 구타를 당해 목숨을 잃었다. 강경대 군의 죽음은 모든 사람들에게 충격이었지만, 특히 기자와 같은 나이, 같은 학번의 2학년들에게는 말로 설명하기 힘든 정신적 충격을 안겨 주었다. 그 충격의 본질은 “후배가 죽었다!”는 사실이었다. 긴 입.. 더보기
‘사초 실종’이라고? 웃기지 말라고 하십시오 ‘사초 실종’이라고? 웃기지 말라고 하십시오 곽병찬 대기자가 박근혜 대통령에게 보내는 편지 26 NLL 대화록 음원과 기록물 다 있는데 무엇이 실종됐나 야당 시절 ‘김정일 비밀회동’ 대화록은 있기는 합니까 [한겨레] 곽병찬 대기자 | 등록 : 2013.10.07 15:12 | 수정 : 2013.10.07 16:51 ▲ 검찰이 2007년 남북정상회담 대화록이 국가기록원에 이관되지 않았다고 밝히면서 대화록을 둘러싼 여야간 공방이 격화되고 있다. 사진은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국가기록원 대통령기록전시관에 전시돼 있는 노무현 전 대통령 관련 자료들. 성남/강창광 기자 하루도 평안할 날이 없습니다. 이 가을, 말이야 세상사에 관심없으니 살찌기 딱 좋은 계절이지만, 세파 속의 민초들로선 어지럼증에 속이 뒤집히기 딱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