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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개입

국정원, '내놔라 내 파일' 국정원, ‘내놔라 내 파일’ [캠페인] 시민의 힘으로 국민사찰근절운동에 나서자 [오마이뉴스] 글: 곽노현, 편집: 이주영 | 17.10.14 11:43 | 최종 업데이트 17.10.14 12:41 곽노현 전 서울시 교육감이 '열어라 국정원, 내놔라 내(불법사찰)파일! 시민행동'을 제안하는 글을 보내왔습니다. 국정원의 불법사찰의 전모를 밝히는 정보공개청구 운동을 통해 시민들이 국정원 개혁에 참여하자는 취지입니다. 곽 전 교육감은 앞으로 3편에 걸쳐 이 운동의 취지를 밝히는 글을 보내올 예정입니다. 관심 있는 분들의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편집자말] 연일 MB 국정원과 군 사이버사의 국민사찰 기사가 쏟아지고 있다. 조금이라도 정권에 비판적이면 여야진영을 가리지 않고 불법사찰과 심리전 대상으로 찍혔다. 문재인.. 더보기
‘군 내부제보자’ 색출 지시한 김관진 ‘군 내부제보자’ 색출 지시한 김관진 ‘정치개입’ 수사 임박 [경향신문] 정대연 기자 | 입력 : 2017.10.07 16:02:00 | 수정 : 2017.10.07 16:17:13 황 모 중령(52·육사 45기)은 지난달 진급 심사 대상에서 제외됐다. 2011년부터 일곱번째다. 계급 정년으로 인해 내년 전역을 앞둔 그는 이제 군에서는 더 이상 올라갈 곳이 없다. 그가 처음부터 군에서 인정받지 못했던 것은 아니었다. 오히려 정반대였다. 1989년 소위로 임관해 위관급 장교 때는 초등군사반, 고등군사반을 전 병과 통틀어 수석으로 마쳤다. 소령 때 등록하는 육군대학은 전체 차석으로 졸업했다. 요직도 두루 거쳤다. 그의 결혼식 때는 김관진 전 국방부 장관이 주례를 섰다. 그런 황 중령에게 시련이 닥친 건 역설.. 더보기
[단독] 사이버사, 선거때마다 ‘여당 편들기’ 발벗고 나섰다 [단독] 사이버사, 선거때마다 ‘여당 편들기’ 발벗고 나섰다 옥도경·연제욱 전 사령관 ‘공소장 범죄일람표’ 확인 대선 한달전 하루 수십건씩 올리다 선거 끝나니 0~1건 [한겨레] 노현웅 정환봉 기자 | 등록 : 2014.11.20 01:01 | 수정 : 2014.11.20 08:01 ▲ 조현천 국군사이버사령관(뒷줄 왼쪽 둘째) 등이 지난달 8일 서울 용산구 국방부에서 열린 국정감사에서 증인선서를 하고 있다. 앞쪽은 한민구 국방부 장관. 이정아 기자 2011년 10·26 재보궐선거부터 2012년 4·11 총선과 대선 등 중요한 정치 일정마다 국군사이버사령부(사이버사)가 발 벗고 새누리당 편들기에 나선 사실이 드러났다. 사이버사 요원들이 직접 작성해 올리거나 퍼나른 댓글과 트위터 글 등을 통해 정치 관여의 .. 더보기
과거엔 총선·대선때 ‘북풍’ 활용, 원세훈땐 일상적 여론조작 의혹 과거엔 총선·대선때 ‘북풍’ 활용, 원세훈땐 일상적 여론조작 의혹 국정원 정치개입 예전과 다른점 [한겨레] 김원철 기자 | 등록 : 2013.04.29 21:56 | 수정 : 2013.04.29 22:56 한국 정보기관의 수장이 불법행위로 검찰 수사를 받고 처벌된 경우는 여러 차례다. 총선이나 대선에 개입하려 한 적도 많았다. 하지만 원세훈 국정원장 때는 선거 시기를 포함해 일상적으로 국내 여론을 조작하려고 온라인에서 활동했다는 의혹을 받는다는 점에서 예전과는 사뭇 다르다. 과거 국정원은 주로 북한을 활용해 선거에 영향을 미치려 했다. 대표적인 게 이른바 ‘북풍’ 사건이다. 1997년 12월 권영해 국가안전기획부장은 월북한 오익제 전 천도교 교령을 이용해 김대중 대통령 후보와 오 전 교령이 친분이 있는 .. 더보기
‘정치개입’ 누가 지휘? 국정원 심리정보국에 다시 쏠리는 눈길 ‘정치개입’ 누가 지휘? 국정원 심리정보국에 다시 쏠리는 눈길 “대북 심리전단 지난해 확대 70여명 배치해 노트북 지급 정치사회 현안 댓글게재 지시” 민주당, 대선당시 의혹 제기 “MB 치적 홍보하다 영역 확장” 전직 국정원 관계자 증언도 나와 [한겨레] 하어영 기자 | 등록 : 2013.02.05 08:27 ▲ 2012년 12월11일 저녁 서울 강남구 역삼동의 한 오피스텔 건물 복도에서 민주통합당 관계자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서울 수서경찰서 직원들이 국정원 직원 김아무개씨에게 문을 열어줄 것을 요구하며 기다리고 있다. 이종근 기자 국가정보원 직원 김아무개(29)씨의 온라인 활동에 대한 경찰 수사와 취재를 통해 3차장 산하 심리정보국의 국내 정치 개입 의혹이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대북 심리전을 담당하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