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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범동

조범동 구형하면서도 ‘표적은 조국’ 노골적으로 드러낸 검찰 조범동 구형하면서도 ‘표적은 조국’ 노골적으로 드러낸 검찰 [민중의소리] 강경훈 기자 | 발행 : 2020-06-02 18:18:34 | 수정 : 2020-06-02 18:39:33 검찰이 사모펀드 운용사 코링크PE 자금 유용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조국 전 법무부장관의 5촌 조카 조범동 씨에 징역 6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조 씨의 혐의 중 조 전 장관에 적용된 혐의와 겹치는 부분이 단 하나도 없음에도, 검찰이 구술한 구형 이유에는 처음부터 끝까지 ‘조국’이 들어갔다. 검찰이 2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4부(소병석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조 씨 사건 결심공판에서 밝힌 최종의견의 핵심 논리는 ‘조 씨가 조 전 장관의 민정수석 시절 지위를 사업에 활용했고, 이 과정에서 100억 원에 육박하는.. 더보기
재판부가 정경심-조범동 돈거래 불법 근거 묻자 대답 못한 검찰 재판부가 정경심-조범동 돈거래 불법 근거 묻자 대답 못한 검찰 재판부 “투자 아니고 대여 같은데…검찰은 확실한 증거 내라” [민중당] 강석영 기자 | 발행 : 2020-02-12 18:00:28 | 수정 : 2020-02-12 18:00:28 조국 전 장관 배우자 정경심 교수의 사모펀드 사건 재판에서 재판부가 정 교수와 조 전 장관 5촌 조카 조범동 씨 사이 돈거래의 불법성을 판가름할 핵심 근거를 묻자 검찰은 답변하지 못했다. 12일 서울중앙지법 형사25부(부장판사 송인권)는 정 교수의 네 번째 공판기일에서 업무상 횡령 혐의와 관련해 검찰이 정 교수가 조 전 장관 5촌 조카 조범동 씨에게 건넨 10억 원에 대해 투자금이라고 주장하는 근거를 캐물었다. 재판부는 “조 씨 진술에 의해서도 2015년 12월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