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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근

곳곳에 착륙하는 ‘청와대발 낙하산 인사’ 곳곳에 착륙하는 ‘청와대발 낙하산 인사’ 태도 바뀐 박근혜 [경향신문] 송윤경 기자 | 입력 : 2016.09.18 17:04:00 | 수정 : 2016.09.18 17:53:23 집권 말기에 접어드는 박근혜 정부의 ‘보은성 낙하산 인사’ 세례가 추석 연휴 이후 본격화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연말까지 기관장 임기가 만료되는 공공기관은 한국수력원자력, 마사회, 도로공사, 기업은행 등 60여곳에 달한다. 18일 여권에 따르면 기획재정부 공공기관운영위원회는 한국수자원공사 신임 사장에 이노근 전 새누리당 의원과 이학수 수공 부사장을 국토교통부 장관에게 추천하기로 결정했다. 그동안 수공에서 내부인사가 사장에 오른 적이 거의 없어 이 전 의원이 유력하다는 전망이 나온다. 서울 노원구청장 출신인 이 전 의원은 19대.. 더보기
“헬조선 없다”는 박근혜… 주변엔 비리·특혜·반칙 만연 “헬조선 없다”는 박근혜… 주변엔 비리·특혜·반칙 만연 “법 경시·남 탓 하지 말라” 해놓고 우병우 비리의혹 모르쇠 일관 “공공·금융 구조개혁” 강조하더니 금융분야 경력 없는 전 비서관 억대연봉 증권금융 감사 ‘낙하산’ “콩 한쪽도 서로 나누자” 주장하고선 김재수 ‘갑질 재테크’, 조윤선 딸 인턴 특혜 의혹 [한겨레] 김남일 기자 | 등록 : 2016-08-31 22:14 | 수정 : 2016-09-01 08:20 ‘헬조선은 없다. 세계가 부러워하는 대한민국만 있다.’ 박근혜가 “우리나라를 비하하지 말라”며 자신 있게 내놓았던 광복절 경축사의 요지다. 하지만 비리·특혜·갑질·금수저·낙하산 등 ‘헬조선’을 상징하는 수식어들이 다름 아닌 박근혜 측근들과 박근혜가 선택한 장관 후보자들을 향해 쏟아지고 있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