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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사찰

이마트, '직원사찰' 사과문 발표... "개인이 한 일" 이마트, '직원사찰' 사과문 발표... "개인이 한 일" 보도 이틀만에... 노조위원장 "공허한 이야기, 기업문화팀 해체해야" [오마이뉴스] 박소희 | 13.01.16 18:42 | 최종 업데이트 13.01.18 17:05 ▲ 가 '헌법위의 이마트' 집중기획 보도 내용에 대해 16일 오후 사과문을 발표했다. 하지만 몇몇 직원 개인 차원의 행위이고 실행되지 않은 시나리오일 뿐이라고 해명해 "꼬리자르기"라는 비판이 일고 있다. ⓒ 남소연 의 '헌법 위의 이마트' 집중 보도 내용에 대해 신세계 그룹 이마트는 16일 오후 허인철 대표이사 이름으로 "노조 탄압 의혹으로 물의를 일으킨 점 사과 말씀 드린다"는 사과문을 발표했다. 하지만 공개된 문건 대부분이 복수노조 출범 대비 시나리오 가운데 일부이며, 몇몇 직원이.. 더보기
이마트는 왜 직원의 여자친구까지 감시했나 이마트는 왜 직원의 여자친구까지 감시했나 [헌법위의 이마트⑤] 2011년 복수노조 시행 전 '선제적 대응'... 전방위 직원 사찰로 [오마이뉴스] 최지용 | 13.01.16 10:20 | 최종 업데이트 13.01.18 14:22 신세계 그룹 이마트의 '최대 적'은 누굴까? 동종업계에서 경쟁하고 있는 다른 기업들일까? 아니다. 노동자다. 정확히 말해 노동조합을 만들 가능성이 있는 노동자다. 실제로 노조를 세우려고 하는지 여부는 중요하지 않다. 평소 회사에 문제제기를 하는 것만으로도 '최대 적'으로 낙인찍힌다. 민주노총 홈페이지에 회원가입을 하는 것만으로도 그렇게 된다. 을 가지고만 있어도, 친한 지인이 다른 직장에서 노조 관련 일을 하고 있다면 사찰과 퇴출의 대상이 될 수 있다. 이마트가 수년 동안 직원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