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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단탈북

유엔, 탈북 종업원 직접 조사 나서…정부는 접견 불허 유엔, 탈북 종업원 직접 조사 나서…정부는 접견 불허 인권최고대표사무소, 수차례 면담 요청 이르면 이달말 방북해 가족들 면담키로 9월 유엔총회에서 ‘의제화’ 가능성 주목 [한겨레] 김진철 기자 | 등록 : 2016-07-08 01:13 | 수정 : 2016-07-08 07:13 유엔이 이른바 ‘북한식당 집단탈북’에 대한 조사를 본격화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인권문제를 다루는 유엔 핵심 기구인 인권 최고대표사무소(OHCHR)는 탈북 종업원들의 가족을 조사하기 위해 이르면 이달 말 평양 방문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가운데 정부는 유엔 인권 최고대표사무소의 탈북 종업원 면담 요청을 여러 차례 거부한 것으로 드러나, 이들의 외부접촉 차단을 둘러싼 의혹이 더욱 커지고 있다. 7일 가 정부 관계.. 더보기
北종업원 집단탈북은 왜 대국민 ‘사기극’인가 北종업원 집단탈북은 왜 대국민 ‘사기극’인가 [인터뷰] 민변 통일위원장 채희준 변호사 [민중의소리] 강경훈 기자 | 발행 : 2016-07-02 14:25:18 | 수정 : 2016-07-02 18:06:39 지난 4월 총선을 앞두고 중국 저장성에 있는 ‘류경식당’에 근무하던 종업원 13명이 집단 탈북했다는 소식이 신문 1면을 장식했다. 정부 당국은 이들이 한류에 심취하고 자유를 동경하다가 탈북을 결행했다고 발표했다. 남북 분단과 이념적 대립이 지속되고 있고 북한 관련 뉴스가 국내 사회에 꽤 영향을 미쳐왔던 만큼 ‘탈북’도 종류나 시기에 따라 사회적으로 큰 사건이 되기도 한다. 역사적 변곡점이 될 만한 중요한 시기에 흔히 탈북 사건이 크게 부각된다. 북한 고위층 인사의 탈북 소식은 더욱 그렇다. 대부분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