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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명 자본금

MBN 전직 간부들 “퇴사자 차명 대출금은 다른 간부가 승계” MBN 전직 간부들 “퇴사자 차명 대출금은 다른 간부가 승계” ㄱ씨 “회사에서 통장 제출 요구 나도 모르게 MBN 차명주주 등재” ㄴ씨 “대출 내 명의지만 이자낸 적 없어...매달 계좌로 들어왔다 빠져나가” “회사 최고경영진 지시 없이는 이런 일 가능하지 않아” 폭로 [한겨레] 박준용 배지현 기자 | 등록 : 2019-08-27 04:59 | 수정 : 2019-08-27 12:53 종합편성채널 이 종편 승인 또는 재승인을 위해 임직원의 명의를 빌려 수백억원을 대출받아 회사 주식을 매입하는 과정에서, 해당 임직원이 퇴직할 경우 이를 다른 현직 임직원에게 승계하는 방식을 반복해왔다는 증언이 나왔다. MBN 전직 간부 ㄱ씨는 최근 와 만나 “2011년 회사로부터 통장과 도장을 제출하라고 요구받았다. 그 뒤 내.. 더보기
MBN, ‘차명 자본금’ 납부해 종편 승인...간부를 투자자로 꾸몄다 MBN, ‘차명 자본금’ 납부해 종편 승인...간부를 투자자로 꾸몄다 2011년 20여명 600여억 차명대출 주식 매입 뒤 은폐하려 회계 조작 현 공동대표·전 이사 등 주주 11명 확인 방통위 “금감원에서 자료 제공 받아 검토” MBN “관련 내용 사실과 다르다” [한겨레] 박준용 배지현 박수지 기자 | 등록 : 2019-08-27 04:59 | 수정 : 2019-08-27 12:53 종합편성채널인 이 지난 2011년 종편 승인에 필요한 납입자본금을 마련하기 위해 임직원 20여명에게 600여억원의 대출을 받게 해준 뒤 그 돈으로 회사 주식을 사게 하고 이를 은폐하려 회계조작까지 벌인 것으로 드러났다. 사실상 차명주식을 이용해 지금까지 종편 승인 또는 재승인을 받은 것이어서 승인 과정의 정당성을 둘러싼 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