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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경제혁신센터

박근혜 “KT를 본받으세요” 왜 강조하나 했더니… 박근혜 “KT를 본받으세요” 왜 강조하나 했더니… KT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기부금 삼성·현대차의 2배 가까운 133억원 최순실 소유 광고대행사 지원하기도 ‘왜 지원에 적극적이었을까’ 관심 [한겨레] 김재섭 기자 | 등록 : 2017-10-29 17:22 | 수정 : 2017-10-29 20:36 케이티(KT)가 창조경제혁신센터에 삼성과 현대차 등 4대그룹보다 많은 기부금을 낸 것으로 나타났다. 케이티는 창조혁신센터를 통해 최순실 소유 광고대행사로 알려진 ‘모스코스’를 지원하기도 했다. 29일 전국 17개 창조경제혁신센터가 국세청에 신고한 수입·지출 내용을 보면, 2015~2016년 케이티는 경기창조혁신센터에 133억736만 원(현물기부 34억8631만 원 포함)을 기부했다. 같은 기간 삼성이 대구·경북창.. 더보기
미르재단 등 정권에 바치는 준조세만 20조 원? 미르재단 등 정권에 바치는 준조세만 20조 원? 법인세 올리면 되겠네 [민중의소리] 이완배 기자 | 발행 : 2016-10-05 09:15:25 | 수정 : 2016-10-05 10:16:10 인터넷을 서핑하다 보면 뜻밖의 득템을 할 때가 있다. 그런데 아무리 봐도 이번 득템은 대박 중의 대박이다. 불과 1년 전, 재벌의 기관지라는 평가를 받는 이 미르재단의 폭거에 대해 폭로하는 칼럼을 실은 것이다. (한국경제신문은 1980년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원 기업들이 주주로 창간했고, 지금도 현대차, 삼성, LG, SK 등 190여 개 재벌 기업들이 주요 주주로 경영에 참여한다) 이 놀라운 득템으로 우리는 재벌들의 속내를 쉽게 알 수 있었다. 요즘이야 서슬 시퍼런 정권의 눈치를 보느라 재벌들이 “우리는 자발적으로 .. 더보기
기업들 팔 비틀어 걷은 돈 ‘정권 치적용’ 사업에 펑펑 기업들 팔 비틀어 걷은 돈 ‘정권 치적용’ 사업에 펑펑 박근혜 정부, 얼마나 어떻게 모금했나 청년희망펀드 등 7곳, 대기업·은행에서 2164억 ‘징수’ 재벌 ‘찍히면 손해’ 인식…총수 사면 혜택 등 고려 묵인 [경향신문] 박병률 기자 | 등록 : 2016.10.05 06:00:01 | 수정 : 2016.10.05 06:00:56 미르재단을 비롯해 박근혜 정부 출범 이후 정부 주도로 만들어진 7개 재단과 연구원, 펀드 등이 대기업과 은행 등 민간으로부터 출연·기부·출자받은 금액은 2,164억 원에 달한다. 전국 17개 지역에서 운영 중인 창조경제혁신센터까지 합치면 금액은 더 늘어난다. 복지 확충 등을 위해 법인세를 올려야 한다는 지적은 외면하면서도 정권 치적을 위해 기업들의 팔을 비틀어 ‘준조세’를 징수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