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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임금위원회

한달 103만원이면 먹고 산다고? 한달 103만원이면 먹고 산다고? 현행 최저임금도 무시한 경영계 [민중의소리] 박소영 기자 | 최종업데이트 2016-06-06 07:44:49 혼자 사는 노동자가 한 달간 먹고 사는 데 필요한 돈은 얼마나 될까. 경영계가 주장한 금액은 103만 원이다. 반면 노동계는 169만 원 정도는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지난 2일 내년도 최저임금을 논의하는 최저임금위원회 회의에서 경영계는 ‘미혼 단신노동자의 실태생계비’(생계비)를 103만4천964원으로 책정했다. 올해 최저임금 기준 월 환산액인 126만270원에도 못 미치는 수준이다. 반면 노동계는 경영계가 제시한 생계비보다 66만 원 정도 높은 169만3천889원을 한 달 생계비로 책정했다. 생계비는 미혼 단신노동자의 소비실태와 수준, 근로소득 실태 등을 파악해,.. 더보기
"밥 한 끼도 못 먹는 최저임금, 1만원으로 인상하라" "밥 한 끼도 못 먹는 최저임금, 1만원으로 인상하라" 최저임금위원회, 2015년 최저임금 논의 시작... 현행 최저임금 5210원 [오마이뉴스] 강서희 | 14.04.11 18:06 | 최종 업데이트 14.04.11 18:16 ▲ 최저임금위원회 전원회의장 앞에서 피켓시위 중인 알바노조 알바노조 조합원들은 4월 11일 프레스센터 19층 회저임금위원회 전원 회의장 앞에서 최저임금 1만원을 기대한다며 피켓시위를 벌이고 있다. ⓒ 알바노조 "최저임금위원회 위원님들, 최저임금 1만 원으로 인상하자는 서명운동을 하기 위해 왔습니다. 서명 좀 하고 가세요." 11일 오전 10시 40분, 2014년 제1차 최저임금위원회전원회의가 열리는 한국프레스센터 19층 매화홀 앞에서 알바노조 구교현 위원장을 비롯한 조합원 5여명..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