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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명호

계엄령 문건 작성에 군 사조직 관여했나 계엄령 문건 작성에 군 사조직 관여했나 곳곳에서 보이는 알자회 흔적들 [오마이뉴스] 글: 김도균, 편집: 박혜경 | 18.08.09 14:22 | 최종 업데이트 18.08.09 16:51 지난 1992년 2월 1일, 당시 김진영 육군참모총장은 대대장급 이상 지휘관 및 참모들에게 보낸 '참모총장 지휘서신(제1호)'을 통해 군내부의 사조직을 단시일 내에 완전히 해체하라고 지시했다. 지휘서신에서 김 총장은 "군은 더 이상 정치 등 군 외부문제에 관심을 기울이기보다 군 내부에 눈을 돌려 안보 전문 집단으로서 국민의 신뢰를 얻어야 한다"며 "단시일 내에 군 내부 종적 사조직을 해체토록 하라"고 명령했다. 당시 여론은 군 내 사조직 해체가 군의 정치적 중립화를 촉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면서 김 총장의 지시를 환영.. 더보기
박근혜 시절 국정원-우병우 밀착 관계 드러났다 박근혜 시절 국정원-우병우 밀착 관계 드러났다 이석수 특별감찰관 동향 최순실 민간은행장 인사개입 의혹 관련 첩보 수시로 우병우에 보고 [민중의소리] 강경훈 기자 | 발행 : 2017-10-16 19:13:16 | 수정 : 2017-10-16 19:13:16 박근혜 정부 국가정보원과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이 긴밀한 협력 관계로 유착돼 있었음을 알 수 있는 국정원 적폐청산 태스크포스(TF) 조사 결과가 나왔다. 우 전 수석이 당시 ‘비선실세’ 최순실씨의 우리은행장 인선 개입 의혹을 뒷받침해주는 국정원의 민간인 불법사찰 활동에도 개입한 정황이 확인됐다. 국정원 개혁위원회는 16일 추명호 국정원 전 국장이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에 대한 특별감찰과 관련한 주요 공무원 및 민간인 동향을 사찰해 우 전 수석에.. 더보기
朴국정원 작성 최순실 첩보, 추명호가 묵살 朴국정원 작성 최순실 첩보, 추명호가 묵살 국정원 최순실 관련 첩보 최소 170건 작성 [경향신문] 김재중 기자 | 입력 : 2017.10.16 19:12:00 국가정보원이 최순실씨의 국정농단 관련 첩보를 170건이나 작성해 보고했지만 추명호 전 국장이 모두 묵살한 것으로 드러났다. 추 전 국장은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안봉근 전 청와대 비서관에게 ‘비선보고’를 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인물이다. 국정원이 우파 단체를 배후 조종해 김대중 전 대통령 노벨평화상 취소 요구 서한을 노벨위원회에 보낸 것도 사실로 드러났다. 원세훈 전 국정원장은 이 건을 보고받았으며 국정원 예산까지 지원했다. 국정원 개혁위원회는 16일 국정원 적폐청산 태스크포스(TF)로부터 이같은 내용의 조사결과를 보고받고 추 전 국장에 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