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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단독] 수공, 태국판 4대강 사업 수주 ‘위험한 계약’ [단독] 수공, 태국판 4대강 사업 수주 ‘위험한 계약’ 토지 보상 업무까지 떠맡아 비용 초과 부담 고스란히 수공 “본계약 협상 때 이관 설득”…태국 ‘재협상 불가’ [한겨레] 방콕/이유주현 기자 | 등록 : 2013.10.02 08:31 | 수정 : 2013.10.04 11:19 지난 6월 타이 정부가 실시한 물관리사업 국제입찰에서 6조2000억원짜리 방수로·임시저류지 토목공사에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한국수자원공사(K-워터·수공)가, 공사 터로 편입되는 현지 주민들의 토지 보상 업무를 맡는 조건으로 선정된 사실이 1일 뒤늦게 확인됐다. 수공은 보상비가 계약액을 초과할 경우 이 또한 떠맡기로 했다. 이는 타이 정부가 공사 입찰에 앞서 사업자들한테 제시한 물관리사업 관련 과업지시서(TOR)에 명시돼 있는.. 더보기
[단독] "한국은 아시아 선진국 중 최악 부패국가" [단독] "한국은 아시아 선진국 중 최악 부패국가" 홍콩 PERC, 외국 기업인 대상 설문조사 싱가포르·日·호주보다 최소 2∼3배 심각 기업부패 2위… “투자 유치 마이너스” 우려 [세계일보] 박성준·정진수·서필웅 기자 | 입력 2013.07.15 01:54:52 | 수정 2013.07.15 11:34:52 ‘한국은 아시아 선진국 중 최악의 부패국’이라는 국제 조사 결과가 나왔다. 아시아 각국에서 활동하는 외국 기업인들을 상대로 현지 부패 수준을 물은 결과 우리나라는 싱가포르, 일본, 호주, 홍콩 등에 비해 최소 두세 배 더 부패한 것으로 평가받았다. 우리나라보다 부패 점수가 높은 곳은 인도, 인도네시아, 필리핀, 베트남, 미얀마, 캄보디아, 중국 정도였다. 특히 우리나라는 기업 부패 정도와 부패에 대한.. 더보기
MB “‘4대강 수출 반대’ 시민단체는 반국가적” MB “‘4대강 수출 반대’ 시민단체는 반국가적” 타이 물관리 사업 수주 비판 겨냥한 발언 환경운동연합 “문제점 숨긴채 수출 안돼” [한겨레] 최유빈 기자 | 등록 : 2013.01.16 16:40 | 수정 : 2013.01.17 09:51 이명박 대통령이 4대강 사업 수출에 반대하는 환경단체들을 ‘반국가적’이라고 비난해 논란이 일고 있다. 이 대통령은 15일 정부 세종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태국 물관리 사업 수주와 관련해서 일부 비정부단체(NGO)가 한국 기업의 수주를 반대하는 운동을 한다고 들었다.(이것은) 매우 반국가적이고 비애국적인 행동이며 엔지오의 역할이 아니라고 보이는 만큼 관계 부처가 점검해서 대책을 강구하라”고 했다고 박정하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이 대통령의 발언은 환경운동연합 등..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