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통계청

저소득층 근로소득 8분기 만에 증가 전환…소득격차도 완화 저소득층 근로소득 8분기 만에 증가 전환…소득격차도 완화 통계청 2019년 4/4분기 가계동향조사 월평균 가구소득 477만 원…전년보다 3.6% 증가 저-고소득층 소득격차 5.26배로 0.21배포인트 감소 자영업 부진으로 사업소득 5분기째 감소 [한겨레] 이경미 기자 | 등록 : 2020-02-20 11:59 | 수정 : 2020-02-20 12:04 고령화·경기 부진 등 영향 등으로 7분기 연속 줄어들던 저소득층의 근로소득이 지난해 4분기에 증가로 전환했다. 정부의 일자리 사업 정책 효과로 취업자가 늘어난 덕분이다. 최고소득층을 제외한 전 계층의 총소득이 평균 증가율보다 더 많이 오르면서 상-하위 소득 격차도 줄었다. 20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9년 4/4분기 가계동향조사(소득)’ 결과를 보면, 가.. 더보기
조선일보 vs 경향신문, 누가 거짓말하고 있나 조선일보 vs 경향신문, 누가 거짓말하고 있나 [민언련 신문 모니터] 청년 고용 통계 입맛대로 해석하는 신문 [오마이뉴스] 공시형 | 19.07.24 12:07 | 최종 업데이트 : 19.07.24 12:08 통계는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러나 사람은 통계를 이용해 언제든 거짓말을 할 수 있습니다. 통계가 ‘귀에 걸면 귀걸이, 코에 걸면 코걸이’라는 오명을 가진 것도 이 때문입니다. 통계청이 각종 통계와 보도자료를 발표하기는 하지만, 많은 시민은 언론 기사를 통해 통계를 접합니다. 기자가 한번 해석하고 가공한 통계를 보는 것이죠. 언론은 통계를 인용할 때 현실을 왜곡하지 않도록 신중을 기해야 합니다. 지난 7월 16일 통계청은 를 발표했습니다. 문재인 정부 공약 1순위였던 ‘청년 일자리 정책’.. 더보기
통계청서 승인 못받은 ‘국가통계’ 멋대로 발표 수두룩 통계청서 승인 못받은 ‘국가통계’ 멋대로 발표 수두룩 권력에 춤추는 통계 국가통계 관리 난맥상 [한겨레] 노현웅 류이근 기자 | 등록 : 2013.06.18 20:58 | 수정 : 2013.06.19 20:04 ▲ 지난해 11월 23일 서울 정부중앙청사에서 열린 국가통계위원회에 참석한 박재완 기획재정부장관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국가통계위원회는 국가통계 관련 최고 의사결정기구다. 기획재정부 제공 국가통계는 통계청의 엄격한 승인 절차를 거친다. 통계청과 각 부처 등 국가기관 외에도 관련 연구원과 민간 협회 등이 통계를 생산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이다. 통계청은 이들이 생산하는 다양한 통계의 신뢰성을 담보하기 위해, 국가통계 승인 절차를 두고 있다. 국가통계 승인을 거친 기관만이 국가통계를 생산할 수 있으며.. 더보기
[단독] 청와대, 대선 직전 박근혜 후보에 불리한 통계 발표 막았다 [단독] 청와대, 박근혜 후보에 불리한 통계 대선 직전 발표 미뤄 통계청관계자 “MB때 외압 심해” 분배지표 ‘새 지니계수’ 미공표 OECD국 순위 하위권 추락 숨겨 [한겨레] 노현웅 류이근 기자 | 등록 : 2013.06.17 22:17 | 수정 : 2013.06.18 13:27 ▲ 고소득층 가구의 소득치를 보정한 새 지니계수가 청와대 외압에 의해 공개하지 않았던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의 달동네 마을. 이명박 정부 시절, 입맛에 맞지 않는 통계 수치들이 청와대 외압에 의해 공개되지 않거나 뒤늦게 공표된 정황이 드러났다. 국가 통계는 정책의 근간으로, 엄격한 정치적 중립성이 요구된다는 점에서 사실상 ‘통계 조작’으로 받아들여진다. 복수의 통계청 관계자들의 말을 종합하면, 지난해 통계청은 가계금융복지조사(.. 더보기
권력에 춤추는 통계, 금값 뛸땐 물가지수서 금 빼고… 통계에 꼼수가…금값 뛸때 물가에서 금반지 뺐다 ‘양파 파동’ 땐 양파 통계 늦추고, 금값 뛸 땐 물가지수서 금 빼고 권력에 춤추는 통계 ① 의심받는 경제 지표 [한겨레] 노현웅 류이근 기자 | 등록 : 2013.06.17 22:16 | 수정 : 2013.06.18 17:18 ▲ 제주특별자치도 농업인단체협의회 등 농민단체들이 지난해 7월4일 오후 제주국제컨벤션센터 인근에서 연 ‘한·중FTA 중단 국민대회’에서 성난 농민들이 감귤나무, 양파, 감자 등 국내산 농산물을 불태우고 있다. 제주/뉴시스 세상에는 세가지 거짓말이 있다고 한다. 그럴 듯한 거짓말, 새빨간 거짓말, 그리고 통계. 1800년대 중반 영국의 총리였던 벤자민 디즈레일리가 했다는 말이다. 그는 아마 통계를 쥐고 흔들어 여론을 호도하려는 권력의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