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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올림픽

‘평양올림픽’ 재뿌리던 자한당, 숨을 쥐구멍이라도 있나 ‘평양올림픽’ 재뿌리던 자한당, 숨을 쥐구멍이라도 있나 ‘평화올림픽을 막아라!’ 총력 기울였지만…‘헛발질’ 난무에 민심은 ‘외면’ [민중의소리] 신종훈 기자 | 발행 : 2018-02-15 14:33:07 | 수정 : 2018-02-15 15:58:07 "오늘 '평양올림픽'으로 둔갑한 우리의 평창올림픽이 개막하는 날입니다. 개막식에 참가는 하지만 참으로 착잡한 심정입니다." 흡사 장송곡이다.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식이 열리는 9일 자한당 홍준표 대표는 이 말을 남기고 비장하게 객석에 앉았다. 하지만 평창의 밤하늘을 밝힌 빛에 온 국민의 가슴이 벅차던 그 순간, 가슴에 태극기 배지까지 달고 온 그는 얼마나 '민망한 심정'이었을까. 홍 대표는 북측이 올림픽 참가 의사를 밝힌 뒤부터 '평양올림픽' 낙인을 찍고 한.. 더보기
나경원, IOC에 실제로 서한 보내긴 했나? 나경원, IOC에 실제로 서한 보내긴 했나? 나 의원 측, ‘공식 발송’ 여부에 “지인 등에게 보냈다”며 명확한 답변 회피 IOC, 나 의원 주장에 “남북단일팀은 올림픽 정신” 입장 재강조 [민중의소리] 김원식 전문기자 | 발행 : 2018-01-25 12:07:09 | 수정 : 2018-01-25 12:07:09 나경원 자유한국당 의원이 국제올림픽위원회(IOC)에 평창 동계올림픽 남북단일팀과 관련해 서한을 보냈다는 내용이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취재 결과 나 의원 측이 실제로 IOC에 해당 서한을 보냈는지도 의문이 일고 있다. IOC는 24일(이하 현지시간), 나 의원의 서한을 받았는지 여부와 이에 관한 IOC 입장을 묻는 기자 질문에, “우리는 우리(IOC)가 지난 20일, 발표한 보도자료와 선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