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프리덤뉴스

“세월호 유족에 덧씌우려던 ‘종북’ 프레임은 무용했다” “세월호 유족에 덧씌우려던 ‘종북’ 프레임은 무용했다” [경향신문] 김원진 기자 | 입력 : 2020.04.11 11:19 세월호 유족을 향한 혐오표현은 종류에 따라 시민에게 영향을 미치기도 했다. 대부분의 시민은 세월호 유족을 ‘빨갱이’로 지칭해 ‘종북’ 프레임에 가두려는 혐오표현에 동의하지 않았다. 반면 보상과 자원 배분을 둘러싼 혐오표현에는 상대적으로 동의하는 응답자가 많았다. 김동춘 성공회대 교수 연구팀이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전국 19세 이상 성인남녀 1000명에게 세월호 혐오표현에 관해 물은 결과다. 설문조사는 2019년 11월 13일부터 9일 동안 웹 설문을 이용해 진행됐다. 설문조사는 95% 신뢰수준에서 표본오차는 ±3.1%포인트다. 이념 편견을 조장하거나 모욕적이고 반인륜적 증오표현에는 동.. 더보기
토착왜구당 추천 김기수 세월호 특조위원 사퇴 토착왜구당 추천 김기수 세월호 특조위원 사퇴 13일 오전 포스트타워서 사퇴 기자회견 개최 “임명 반대한 노조 등 고발” [한겨레] 권지담 기자 | 등록 : 2020-01-12 20:02 | 수정 : 2020-01-12 20:04 토착왜구당 추천으로 사회적참사특별조사위원회(사참위) 비상임위원에 임명된 김기수 변호사가 임기를 한 달도 채우지 못하고 사퇴의사를 밝혔다. 김기수는 12일 보도자료를 내어 “13일 특조위(사참위)에 사퇴서를 접수한 뒤 오전 10시 30분에 서울 중구 포스트빌딩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사퇴의 배경과 입장을 말하겠다”고 밝혔다. 김기수는 지난해 12월 20일 사참위원으로 임명된 후 세월호 참사 유가족들의 반발로 같은 달 24일과 31일, 지난 7일 개최된 사참위 전원위원회에 참석..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