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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자

심재철, 5·18 보상금 받으려 신청서 2번 제출 드러나 심재철, 5·18 보상금 받으려 신청서 2번 제출 드러나 김대중 내란음모사건 관련 광주시 “일괄보상 없었다” [경향신문] 강현석 기자 | 입력 : 2019.05.20 06:00 | 수정 : 2019.05.20 06:02 1998년 5·18민주화운동 관련자(피해자)로 인정돼 정부 보상금 3500만원을 받은 사실이 드러난 토착왜구당 심재철 의원(사진)이 보상금을 수령하기 위해 신청서를 두 번 작성해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다. 광주시는 19일 “‘김대중 내란음모사건’을 포함해 5·18 피해자에 대한 보상 과정에서 신청서를 내지 않은 관련자를 포함시키는 ‘일괄보상’은 이뤄진 적이 없다”고 밝혔다. 심 의원은 5·18 보상금 수령에 대한 경향신문 보도(5월 16일자 2면) 이후 본인의 신청 여부는 밝히지 않은 채 .. 더보기
‘5·18 피해자’ 사양했다던 심재철에 보상금 3500만원 지급됐다 ‘5·18 피해자’ 사양했다던 심재철에 보상금 3500만원 지급됐다 “1997년에 민주화운동 관련자로 인정받았지만 보험증 반납” 광주시 “본인이 직접 신청 안 하면 심사 자체가 불가능하다” 보상금 수령 안 밝혀…심 의원 “제가 신청했었는지 알아볼 것” [경향신문] 강현석 기자 | 입력 : 2019.05.16 06:00 | 수정 : 2019.05.16 09:17 심재철 토착왜구당 의원이 20여년 전 5·18민주화운동 관련자(피해자)로 인정돼 정부 보상금이 지급됐던 것으로 확인됐다. “5·18민주화운동 유공자 명단을 공개하라”고 주장해왔던 심 의원은 정작 자신이 5·18 피해자로 인정돼 보상금까지 받았다는 사실은 공개하지 않았다. 15일 경향신문 취재 결과 심 의원은 1998년 광주시에 ‘5·18민주화운동 .. 더보기
줬다 뺏는 배상금…인혁당 유족 “집마저 앗아가나요” 줬다 뺏는 배상금…인혁당 유족 “집마저 앗아가나요” 2심까지 배상소송 이겨 돈받았는데... 2011년 대법 “이자 과다” 반환 판결 10여명 “고통의 대가인데…” 거부... 상당액 국가폭력 치유 위해 기부도 이자 20%씩 늘어 반환금 ‘눈덩이’... ‘집 경매’ 법원 통지서에 발동동 “다시 독재정권 시절 돌아가” 항의 [한겨레] 방준호 기자 | 등록 : 2017-02-20 19:02 | 수정 : 2017-02-20 20:59 5억9054만5940원(지난 10일 기준). ‘인민혁명당 재건위원회 사건’ 피해자 故 나경일(2010년 사망)씨 유가족 은주(63) 씨가 ‘대한민국’에 갚아야 할 돈이다. 지난 14일 그의 유일한 재산인 대구 수성구 범어동 115㎡(35평) 집을 경매 처분하겠다는 법원 통지서가 날아.. 더보기
공개 판결이 난 ‘한일 위안부 합의문’ 전문 공개 판결이 난 ‘한일 위안부 합의문’ 전문 오늘(2017.01.07) 자로 법원이 한일 위안부 합의 내용을 공개하라고 판결을 하였습니다. 그래서 실제 합의문 전문을 구해서 올립니다. 내용을 읽어 보시면 알겠지만, 한국 정부가 설립하는 재단에 일본 정부가 10억엔을 출연한다는 조건만 충족하면 '위안부' 문제가 '최종 해결' 된다는 데 합의하고선 정부는 국민을 속인 내용으로 공동기자회견을 하였습니다. 정말 추악한 반역 무리가 바로 박근혜 정부와 새누리당입니다. 당장 박근혜를 구속하고 굴욕적인 12.28 한일 위안부 합의를 파기해야 되겠습니다. 한일 '위안부' 합의 '실제 합의문' 전문 ※ 출처 : 외교부 공식 유튜브 ※ '주요 합의내용' 김삼화 의원실 자료 동일 한·일 외교장관회담 결과(일본군위안부 피해자.. 더보기
조선일보 오보 피해자 “내가 얼굴공개 당해보니...” 조선일보 오보 피해자 “내가 얼굴공개 당해보니...” “얼굴 공개 찬성했었는데, 당해보니 안되겠어” 선정적 보도 비판 “조선일보, 언론구실 잘 못해” [한겨레] 장수경 기자 | 등록 : 2012.09.10 15:39 | 수정 : 2012.09.10 19:16 ▲ 조선일보 9월 1일자 53판 1면. 나주 초등학생 성폭행범의 얼굴이라며 사진을 공개했으나 다른 사람인 것으로 밝혀졌다. ㅈ(21)씨는 지난 5일 낮, 알이 없는 검정색 뿔테안경으로 퉁퉁 부어오른 눈을 가리고 서울 광진구의 한 커피숍으로 들어왔다. ㅈ씨는 가 나주 어린이 성폭행 피의자 고아무개(23)씨라며 자신의 사진을 1면에 실어 피해를 당한 당사자다. ㅈ씨는 이날 아침 7시가 다 되어서야 잠 들었다고 했다. 목소리는 낮게 잠겨 있었다. “요즘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