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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예술위원회

예술계 ‘블랙리스트’ 존재 단서 나왔다 예술계 ‘블랙리스트’ 존재 단서 나왔다 작년 5월 문화예술위 회의록 보니 권영빈 위원장 “우리가 심의위원 선정하면 리스트 따라 해당기관서 ‘된다, 안된다’ 얘기” 한 위원은 “결국 청와대서 배제…” 발언도 도종환 의원 “정치검열 윗선 지시 명백해져” [한겨레] 손준현 기자 | 등록 : 2016-10-10 15:53 | 수정 : 2016-10-10 16:56 정부의 ‘예술 지원 정치검열’과 관련해 그동안 소문으로 떠돌던 ‘블랙리스트’의 존재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예술위) 회의록을 통해 확인됐다. 또 이 과정에 청와대가 개입했다는 발언까지 공개됐다. 도종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0일 에 전문을 공개한 2015년 5월 29일 예술위 회의록을 보면, 권영빈 당시 예술위원장은 “(기금 지원) 책임심의위원을 선정해놓.. 더보기
‘미르 강제모금’ 경총 회장도 격분했다 [단독] ‘미르 강제모금’ 경총 회장도 격분했다 도종환 의원 문예위 회의록 입수 박병원 “전경련 통해 대기업 발목 비틀어서…” “문예위서 시비 걸어야” 정부 ‘미르’ 밀어붙이기 비판 [한겨레] 이정애 이세영 엄지원 기자 | 등록 : 2016-10-10 05:00 | 수정 : 2016-10-10 10:36 박병원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 회장이 지난해 한국문화예술위원회(문예위) 회의에 참석해 정부가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를 동원해 대기업에 미르재단 설립 기금을 강제 모금하고 있다는 사실을 전하며 “기가 막힐 일”이라고 강하게 비판한 것으로 드러났다. 가 9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도종환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통해 입수한 지난해 11월 6일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회의록을 보면, 문예위 위원인 박 회장은 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