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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접고용노동자·원청 분쟁은 조정대상 아니라는 중노위 간접고용노동자·원청 분쟁은 조정대상 아니라는 중노위 민주노총 “직무유기이자, 원청 사용자에게 면죄부를 준 판정” “노조법 2조 개정 요구 투쟁 준비할 것” [민중의소리] 이승훈 기자 | 발행 : 2020-06-03 14:06:48 | 수정 : 2020-06-03 14:06:48 노동관계에서 발생하는 노사 간 권리분쟁을 조정하는 중앙노동위원회(이하, 중노위)가 간접고용노동자에 대한 원청의 사용자성을 두고 벌어진 간접고용노동자와 원청 사용자간 분쟁은 조정 대상이 아니라며 조정 신청인인 노동자들에게 다른 절차를 통한 해결방법을 강구하라고 했다. 중노위에 해당 조정을 공동으로 신청한 간접고용 사업장 노동조합들은 “중노위의 직무유기이자, 원청 사용자에게 면죄부를 준 판정”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중노위 조정을 신.. 더보기
“결국 먹튀 준비과정...고임금? 30년근무 월300만원” “결국 먹튀 준비과정...고임금? 30년근무 월300만원” [인터뷰] 임한택 한국지엠 노조 지부장, “GM 본사, 적자에도 수천억씩 빼가” [오마이뉴스] 최은주 | 18.02.20 10:18 | 최종 업데이트 18.02.20 10:33 지난 19일 오전 11시, 인천 부평구의 한국지엠 주식회사(아래 한국지엠) 본사는 다소 썰렁했다. 짤막했던 설 연휴의 대체 휴가로 사무직원들이 출근하지 않아서다. 하지만 전국금속노동조합 한국지엠지부 노동조합(아래 한국지엠 노조) 사무실이 있는 남문과 정문 인근에서는 굳센 분위기의 노래가 흘러나왔다. 그곳에는 200여 명의 조합원이 시위를 벌이고 있었다. 그들의 머리에는 ‘단결 투쟁’이라고 쓰인 머리띠가 둘러져 있었고, 손에는 ‘군산공장 폐쇄 철회’, ‘한국지엠 경영진 퇴진.. 더보기
한국지엠, 대리점 보복성 계약해지 ‘갑질’ 한국지엠, 대리점 보복성 계약해지 ‘갑질’ 지엠정비연합 전 임원, 공정위에 가맹사업법 위반 신고 “엔진오일 등 타사 제품에 지엠 상표 붙이고 폭리” 주장 김상조 위원장 취임 후 재조사 착수하자 계약종료 통보 [경향신문] 박용하 기자 | 입력 : 2018.02.20 06:00:01 한국 철수설과 함께 경영상의 도덕성 문제가 제기된 한국지엠이 최근 자사의 법 위반 문제를 지적한 대리점주와 급작스럽게 계약을 해지해 ‘보복’ 논란을 빚고 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한국지엠의 가맹사업법 위반 여부와 보복성 계약해지 여부를 조사할 것으로 보인다. 19일 자동차 정비업계 등에 따르면 공정위는 최근 “한국지엠으로부터 부당하게 대리점 해지 통보를 받았다”는 대리점주의 신고를 접수하고 관련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신고한 대리.. 더보기
“구조조정 없다”던 한국지엠, 군산공장 1100명 감원안 노조 통보 “구조조정 없다”던 한국지엠, 군산공장 1100명 감원안 노조 통보 2교대 체제를 1교대제로 전환 쉐보레 브랜드 유럽 철수 여파 협력업체 피해 등 파장 예고 [경향신문] 김지환·김형규 기자 | 입력 : 2014-01-24 21:23:37 | 수정 : 2014-01-24 21:23:37 한국지엠이 군산공장 일부 정규직을 포함해 ‘1100명 감원안’을 노동조합에 통보한 것으로 확인됐다. 쉐보레 브랜드의 유럽 시장 철수 선언 당시 “한국 군산공장의 구조조정은 없다”던 기존 입장을 뒤집은 것이다. 금속노조 한국지엠지부 군산지회는 24일 “사측이 현행 주간연속 2교대제를 1교대제로 전환하고 이에 따라 1100명 정도의 인원이 감소될 것이라는 계획을 노조에 전달해왔다”고 밝혔다. 사측은 지난 23일 한국지엠 군산공.. 더보기
의원님이 대신 언성 높여주니 후련합니다 의원님이 대신 언성 높여주니 후련합니다 [토요판/르포] 민주당 을지로위원회의 하루 [한겨레] 허재현 기자 | 등록 : 2013.08.16 19:41 | 수정 : 2013.08.17 10:31 ▶ 다산 정약용은 위민찰물(爲民察物)을 목민관이 갖춰야 할 정신으로 강조했다. 현장에서 고통받는 백성을 살펴보아야 제대로 정책을 만들 수 있다고 봤다. 많은 정치인들은 위민찰물 정신을 표방했지만 현장 방문은 사진 찍기 행사에 가까웠다. 최근 민주당이 ‘을지로위원회’ 출범을 계기로 변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남양유업 협상 타결을 이끈 뒤에도 을지로위원회는 활동을 멈추지 않고 있다. 이들을 지켜보며 진정한 위민찰물의 가능성을 짚어봤다. 13일 오전 10시 서울 강남구 삼성동 국순당 본사 앞. “술 빚기 전에 사람 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