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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동맹상

‘친일’이 ‘애국’이라는 국사교과서가 온다 ‘친일’이 ‘애국’이라는 국사교과서가 온다 한국사 교과서의 국정화는 박근혜정권의 역사 쿠데타 ① [민중의소리] 이준식 민족문제연구소 연구위원/역사정의실천연대 정책위원장 | 최종업데이트 2015-08-25 20:25:38 설마 했다. 아무리 막나가는 박근혜정권이라도 고등학교 한국사 교과서를 국정교과서제도(국정제)로 발행하겠다는 시대착오적인 망동을 벌이지는 않을 것이라는 헛된 희망이 있었다. 그러나 최근 돌아가는 낌새를 보면 역시 박근혜정권이다. 유신체제의 적통답다. 기어이 박정희 정권이 그랬듯이 역사교육을 정권의 입맛대로 통제하기 위해 국정제를 밀어붙이겠단다. 최근 정부여당의 고위 책임자들이 국정제로의 회귀를 시사하는 발언을 연일 쏟아내고 있다. 급기야는 올 9월 안에 국정화를 강행하겠다는 방침이 이미 정.. 더보기
운전병 딸린 고급차에 개인 보좌관에…국방부, 백선엽에 10년간 파격 특혜 운전병 딸린 고급차에 개인 보좌관에… 국방부, 백선엽에 10년간 파격 특혜 자문위원장 자리 ‘위인설관’ 의혹 백씨 ‘친일반민족행위자’인데도 이름 딴 ‘한미동맹상’ 시상 강행 [한겨레] 최현준 기자 | 등록 : 2013.09.30 21:27 | 수정 : 2013.09.30 22:21 ▲ 일제 말기 만주의 만주군 소속 ‘간도특설대'에서 독립운동가들을 토벌하던 친일 반민족 행위자인 백선엽(93) 전 육군참모총장 국방부가 군사편찬연구소 자문위원장인 백선엽(93) 전 육군참모총장에게 지난 10년 동안 차량과 운전병, 보좌관 지원 등 과도한 특혜를 줘온 것으로 드러났다. 30일 국방부는 2009년 정부가 공식 선정한 ‘친일 반민족 행위자’인 백 전 총장을 기리는 제1회 ‘백선엽 한미동맹상’도 시상했다. 30일 김광..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