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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상

‘한은상 편지’ 공개 직후 발빠른 조치…김진애 “이게 국회 역할” ‘한은상 편지’ 공개 직후 발빠른 조치…김진애 “이게 국회 역할” 검찰개혁 국민적 동의 속에 전방위 압박…최근 ‘재배당’까지 尹 본인 자초 [고발뉴스닷컴] 하성태 기자 | 승인 : 2020.06.19 12:10:46 | 수정 : 2020.06.19 12:34:29 “(‘윤석열 검찰’의) 그 조사는 응하지 못하겠다. 왜냐하면 거기는 이미 윤석열의 측근들이고, 그 측근들이 한명숙 위증 교사를 한 사람들이라 못 하겠다. 법무부에서 감찰을 직접 하든가, 아니면 대검 감찰부에서 하는 조사에는 성실하게 응하겠다.” 18일 열린민주당 김진애 원내대표가 공개한 故 한만호씨의 수감동료 한은상씨의 편지 요지다. 김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법사위에 출석한 추미애 법무부장관에 대한 질의 과정에서 편지 내용 직접 읽어 내려.. 더보기
‘위증 유도’ 딱 걸렸나, ‘3번 증인’ KBS 인터뷰…뉴스타파 “자인” ‘위증 유도’ 딱 걸렸나, ‘3번 증인’ KBS 인터뷰…뉴스타파 “자인” 연합뉴스, 제4 수감자 폭로 보도 “검사가 별건수사 암시하며 증언 강요” [고발뉴스닷컴] 민일성 기자 | 승인 : 2020.06.11 10:33:04 | 수정 : 2020.06.11 17:38:50 검찰의 ‘한명숙 사건 위증교사 의혹’과 관련 마지막으로 입을 연 동료 수감자의 KBS 인터뷰에 대해 뉴스타파가 “본인이 위증을 했다고 자인한 셈”이라고 10일 보도했다. 뉴스타파는 면회 녹취록과 공판조서 등을 비교하며 검찰의 ‘위증 유도’ 의혹을 제기했다. 앞서 故한만호 씨의 동료 수감자인 한은상씨와 최모씨는 ‘검찰이 거짓 진술을 강요했다’고 폭로했다. 이어 김모씨도 지난 4일 KBS를 통해 입을 열었다. 그러나 김씨는 ‘검찰 조사 과정.. 더보기
김남국 “‘檢 위증교사’ 즉시 수사해야…인권감독관 배당 부적절” 김남국 “‘檢 위증교사’ 즉시 수사해야…인권감독관 배당 부적절” “공소시효 만료 염두에 둔 시간끌기 아니냐…지난해 12월 한은상 직접 접견” [고발뉴스닷컴] 민일성 기자 | 승인 : 2020.06.03 09:25:36 | 수정 : 2020.06.03 09:32:37 김남국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검찰이 한명숙 사건 ‘위증교사 의혹’을 인권감독관에 배당한 것에 대해 3일 “적절하지는 않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이날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서 “이것은 바로 수사를 해야 될 일”이라며 이같이 지적했다. 서울중앙지검은 2011년 한명숙 전 총리 재판 당시 검찰측 증인으로 법정에 섰던 최모씨가 법무부에 제출한 진정사건을 최근 인권감독관에게 배당했다. 최씨는 지난 4월 7일 자신의 증언은 검찰에 의해 만.. 더보기
추미애 “잘못된 수사관행 뿌리뽑아야”…2기 檢과거사위 가능성도? 추미애 “잘못된 수사관행 뿌리뽑아야”…2기 檢과거사위 가능성도? 양지열 “공수처 이전 과거사위 꾸릴 수도”…검찰 인권감독관에 배당, 제대로 조사할까? [고발뉴스닷컴] 민일성 기자 | 승인 : 2020.06.02 09:06:09 | 수정 : 2020.06.02 11:49:17 추미애 법무부 장관은 ‘한명숙 위증교사 의혹’에 대해 “엄중하게 보고 있다”며 “잘못된 수사 방법을 뿌리 뽑아야 한다”고 말했다. 추 장관은 1일 MBC와의 인터뷰에서 “언론에서 이미 수사 방법에 문제를 제기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추 장관은 “그런 잘못된 수사 방법은 첫 단추를 잘못 낀 것과 똑같은 것”이라며 “제도 개선을 위해서라도 정밀하게 조사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추 장관은 “일국의 국무총리를 지낸 분도 잘못된 수사관.. 더보기
‘한명숙 사건’ 檢증인 최씨도 “거짓증언시켰다”…3명중 2명 폭로 ‘한명숙 사건’ 檢증인 최씨도 “거짓증언시켰다”…3명중 2명 폭로 “공작 수사로 선거개입한 범죄자들”…한씨, 전현직 검사 13명 포함 18명 고발 [고발뉴스닷컴] 민일성 기자 | 승인 : 2020.05.30 11:27:12 | 수정 : 2020.05.30 14:37:45 ‘한명숙 사건’과 관련 검찰이 거짓 진술을 강요했다고 폭로한 한은상씨에 이어 또 다른 동료 수감자 최 모씨도 위증 교사가 있었다고 말했다. 앞서 한은상씨는 검찰 진술을 번복한 한만호씨의 법정 진술을 탄핵하기 위해 검찰이 3명의 동료 수감자에게 허위 증언을 하게 했다고 주장했다. 최씨의 폭로로 진술 연습까지 했다는 3명 중 2명이 검찰의 모해위증교사가 있었다고 주장한 것이다. 특히 최씨는 검찰측 증인으로 법정 증언대에 섰던 인물이다. 29.. 더보기
前지청장 “88회 아닌 20여회”…최강욱 “그건 괜찮나? 순사질” 前지청장 “88회 아닌 20여회”…최강욱 “그건 괜찮나? 순사질” 박주민 “민간인이 檢조사실 들어와 회유?”…이완규 “한만호가 원했을 수도” [고발뉴스닷컴] 민일성 기자 | 승인 : 2020.05.29 11:02:31 | 수정 : 2020.05.29 14:33:07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은 ‘한명숙 사건’과 관련 “검찰 조사실에 민간인이 들어와 피의자를 회유 혹은 협박할 수 있냐”고 물었다. 이에 이완규 전 인천지검 부천지청장은 “한만호씨가 원했을 수 있다”고 했고 최강욱 열린민주당 대표는 ‘모해위증교사 의혹’에 대해 “순사질로만 일관하니까 이런 문제가 생기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MBC ‘100분 토론’은 28일 ‘한만호 비망록’과 생전 육성 인터뷰로 정치권의 쟁점이 된 한명숙 전 총리 불법정치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