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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동신문센터

그것은 인신매매다, 국정원이 사주하는… 그것은 인신매매다, 국정원이 사주하는… [토요판] 뉴스분석 왜? 김련희와 탈북 브로커 [한겨레] 허재현 기자 | 등록 : 2015-09-25 19:53 | 수정 : 2015-09-26 14:55 ▶ 토요판이 지난 7월 4일 치 커버스토리 사연으로 전해드린 김련희 씨 이야기의 후속 기사입니다. 북한이 22일 김 씨의 북송을 남쪽 정부에 호소하고 나섰습니다. 통일부는 즉각 불가하다고 밝혔습니다. 그래도 될까요. 김 씨처럼 탈북 브로커에게 속아 남한으로 들어와 후회하는 북한 이탈 주민의 사연을 가 추가로 취재했습니다. 인신매매 사업과 유사하게 전락한 탈북 브로커 시장에 대해 우리 정부가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북한 당국이 남쪽에 북한 이탈 주민 김련희 씨의 북한 송환을 촉구하고 나서 눈길을 .. 더보기
구시대적 '탈북자 간첩수사'의 종말... 국정원·검찰 망신 구시대적 '탈북자 간첩수사'의 종말... 국정원·검찰 망신 [해설] '보위부 직파 간첩 사건' 1심 무죄 판결의 의미 [오마이뉴스] 이병한 | 14.09.05 21:08 | 최종 업데이트 14.09.05 21:47 또 무죄가 나왔다. 국정원 합동신문센터를 거쳐 기소된 탈북자 간첩사건에서 연이어 두 번째다. 이번 판결의 의미를 한마디로 요약하면 탈북자를 대상으로 우월적 지위를 사용해 간첩 수사를 해온 '구시대적 간첩 수사'의 종말이다.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합의26부(부장판사 김우수)는 5일 오전 11시 열린 선고공판에서 탈북자 홍아무개(41)씨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홍씨는 북한 보위사령부 소속으로 중국에서 탈북브로커 납치를 시도하고, 탈북자를 가장해 국내로 잠입한 간첩 혐의(국가보안법상 목적수행·간첩·특수.. 더보기